[맛집탐방] 성심당 들렀다 방문하기 좋은 대전맛집 7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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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12,960 등록일등록일: 2024-02-16본문
수도권에서 당일치기 여행으로 다녀오기 좋은 대전. 성심당과 함께 대전에서 꼭 가봐야하는 맛집 7곳을 소개한다.
◆ 오씨칼국수
해물파전도 바삭바삭 칼국수와 함께 먹기 좋다.
손칼국수 8000원. 해물파전 11000원.
◆ 등갈비여관
100% 국내산 생 등갈비만을 사용해 등갈비김치찜을 요리한다. 실하게 들어있는 고기는 잡내 없이 깔끔하고 뼈에서 부드럽게 분리되어 먹기도 편하다.
부들부들 고소한 계란찜도 매콤한 등갈비찜과 잘 어울린다. 다 먹은 후 볶음밥까지 즐겨주면 완벽하다.
등갈비김치찜 1인분 15000원. 계란찜 3000원.
◆ 태화장
1954년에 오픈하여 70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중식당이다.
특히 이곳에 방문한다면 새우맛이 가득한 바삭하고 뚱뚱한 멘보샤와 직접 빚어 만드는 군만두를 꼭 주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짜장면 6000원. 짬뽕 8000원. 군만두 8000원.
◆ 태평소국밥
소국밥은 담백하고 깔끔한 육수에 부들부들한 고기가 듬뿍 들어있다. 밥이 말아져 나오는 소국밥과 따로 준비되어 나오는 따로국밥도 있다. 뜨거운 뚝배기에 흰쌀밥을 말아 소국밥 한그릇 하고 나면 속이 든든하다.
기름장에 콕 찍어 먹으면 고소한육사시미는 신선한 고기를 사용해 쫄깃쫄깃하고 탱글탱글한 육질로 인기다.
소국밥 8500원. 소내장탕 8500원. 육사시미 11000-16500원.
◆ 백제식당
직접 구운 참숯으로 바비큐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질이 좋은 고기라는게 바로 느껴지는 때깔 좋고 두툼한 고기는 초벌해서 나온다.
된장찌개와 묵은지도 숯불향 입혀진 고기와 잘 어울린다.
삼겹살 14000원.
◆ 진로집
멸치와 다시마등을 넣어 끓인 육수를 넣고 쑥갓과 통깨가루, 김가루, 고기고명를 올린 담백한 칼국수. 쫄깃쫄깃한 면발과 깔끔하고 시원한 국물맛이 최고다. 참기름과 직접담근고추장 양념을 넣은 비빔국수도 인기다.
이곳에 방문한다면 야들야들하고 쫄깃한 수육을 꼭 주문해보길 바란다.
칼국수 8000원. 수육 소 28000원.
◆ 별난집
국수와 당면, 두부와 파, 특제양념을 넣어 볶은 매콤한 두부두루치기가 대표 메뉴다. 공기밥에 빨간 양념, 두부와 쓱쓱 비벼 부추까지 올려 먹으면 고기 없이도 완벽하다.
국산 녹두를 갈아 고기, 야채 등을 넣고 부친 고소한 녹두지짐도 이곳의 별미다.
두부두루치기 16000원. 녹두지짐 15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