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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 창업뉴스 [맛집]

[맛집] “서촌에서 만나는 바움쿠헨의 정수, 더바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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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44 등록일등록일: 2025-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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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경복궁역 인근에 있는 ‘더바움(The Baum)’ 경복궁점은 독일의 전통 디저트인 바움쿠헨을 국내에서 가장 섬세하게 구현해내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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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더바움

경복궁역 2번 출구에서 도보 2분 거리. 서울 종로구 자하문로에 자리한 더바움은 첫인상부터 차분하고 단정하다. 외관은 고풍스럽고 단정한 서촌의 풍경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며, 내부로 들어서면 모던한 미감이 더해진 공간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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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더바움

한옥의 서까래를 모티브로 한 인테리어는 한국적인 미감을 살리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잃지 않는다. 내부는 1층과 2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특히 2층 창가 자리는 서촌의 거리 풍경을 감상하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기에 제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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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더바움
 

더바움의 진가는 디저트에서 드러난다. 이곳의 시그니처 메뉴인 바움쿠헨은 독일어로 ‘나무 케이크’를 뜻하는 디저트로, 나이테처럼 켜켜이 쌓아 구운 정성이 담긴 케이크다. 겉은 설탕으로 살짝 캐러멜라이즈되어 바삭한 식감을 더하고, 속은 촉촉하고 부드러우며 입안에서 은은한 단맛이 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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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더바움

가장 인기 있는 메뉴는 ‘커스터드 바움’이다. 표면에 설탕을 얇게 입혀 바삭한 식감을 주면서도, 내부에는 부드럽고 크리미한 커스터드가 은은한 달콤함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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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더바움

‘브륄레 다크초코 바움쿠헨’, ‘퐁당 치즈 바움’, ‘화이트 큐트 슈피첸’, ‘테라 바움’ 등 다양한 바움쿠헨 라인업은 고르는 즐거움까지 더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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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더바움
 

음료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다. 아메리카노, 콜드브루, 오트 라떼 등 기본 메뉴 외에도 ‘아인슈페너 클래식’과 같이 디저트와 조화를 이루는 스페셜티 메뉴도 준비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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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더바움

 특히 아인슈페너의 깊고 묵직한 풍미는 바움쿠헨과 궁합이 뛰어나, 고소함과 쌉싸름한 풍미가 조화를 이루며 입안을 풍성하게 채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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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는 바움쿠헨 위에 상하목장 소프트 아이스크림을 얹은 ‘바움 아이스크림’도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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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한 우유 맛이 바움쿠헨의 달콤한 맛을 한층 부드럽게 감싸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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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층으로 되어 있는 더바움 경복궁점의 공간은 혼자 사색에 잠기기에도 좋고, 둘이 오붓한 시간을 보내기에도 부족함이 없다. 좌석 간 간격이 넉넉하고 실내가 조용해, 많은 이들이 이곳을 ‘혼카페 성지’라고 부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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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방문자들의 후기에서도 “혼자 있어도 전혀 어색하지 않은 공간”,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나만의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는 평이 줄을 잇는다. 다만 테이블 크기가 작아 노트북 작업보다는 가벼운 대화와 디저트 타임에 어울리는 구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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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로, 이른 아침 산책 후 혹은 저녁 약속 후에도 들를 수 있어 유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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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서촌은 저녁 시간이 되면 문을 닫는 카페가 많기 때문에, 더바움의 야간 운영은 지역 주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반가운 선택지다. 아쉽게도 주차 공간은 따로 마련되어 있지 않아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하지만, 경복궁역과 매우 가까운 위치 덕분에 접근성은 뛰어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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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대는 합리적이다. 시그니처 바움쿠헨은 4,000원대부터 시작하며, 다양한 토핑이 가미된 스페셜 디저트는 7,000~8,000원 수준이다. 음료도 아메리카노 기준 5,000원 선으로, 맛과 공간, 서비스의 질을 고려했을 때 가성비는 충분히 만족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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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바움은 디저트 마니아들 사이에서도 정평이 나 있는 곳이다. 특히 케이크 덕후, 커스터드 애호가, 브륄레 마니아들에게는 ‘성지순례’처럼 여겨지는 장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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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SNS 상에서는 “서울에서 가장 정성스러운 바움쿠헨을 맛볼 수 있는 곳”이라는 평가가 이어지며, 촬영 맛집으로도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한옥 지붕 아래 독일 디저트를 먹는 이색적인 경험은 이곳만의 특별함이자 더바움이 가진 강력한 매력 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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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촌의 여유로운 산책길 끝자락에서 만나는 더바움은, 하루의 일상 속에 작지만 깊은 달콤함을 선물하는 공간이다. 커스터드의 부드러움, 설탕의 바삭한 질감, 창가에 스며드는 햇살과 같은 소소한 디테일들이 이곳의 정체성을 말없이 증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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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옥 느낌이 천정 아래 전통과 모던함이 어울리는 공간에 담긴 새로운 감각, 그리고 고요함 속에 숨겨진 단단한 맛. 그 모든 것이 모여 ‘더바움’이라는 이름을 만든다.


 공식 인스타그램 및 블로그를 통해 메뉴, 신제품, 시즌 한정 디저트 소식을 확인할 수 있으며, 서촌 나들이 또는 경복궁 산책 후 여정을 마무리하기에 더없이 훌륭한 디저트 카페로 추천할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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