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웰스토리가 코트라(KOTRA)와 업무협약을 맺고 국내 외식 프랜차이즈의 해외시장 개척 지원에 나섰다.

 

이번 협약은 삼성웰스토리 분당 본사에서 체결됐으며, 해외 바이어들이 참석한 ‘2025 프랜차이즈 해외진출 상담회’도 함께 열렸다. 상담회에는 아시아·오세아니아 3개국의 마스터 프랜차이즈 바이어와 국내 22개 프랜차이즈 기업이 참여해 1:1 상담을 진행했다.



 

삼성웰스토리는 중국, 베트남, 헝가리 해외법인을 비롯한 글로벌 사업 역량을 활용해 해외 진출을 지원하고, 코트라는 정부 지원사업과 연계해 유망 브랜드의 참여를 확대할 계획이다.

올해 상담회는 단순 미팅을 넘어 웰스토리 이노베이션센터(WIC) 조리 공간에서 각 브랜드 대표 메뉴를 시연·시식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삼성웰스토리가 수출 중인 K푸드 20여 종과 프랜차이즈 공간 컨설팅 등 360솔루션 사례도 함께 전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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