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아이템] 10평대 가성비 수제버거집 차려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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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5,954 등록일등록일: 2024-02-28본문
햄버거가게 만큼 형태가 다양한 업종도 없다. 대형 프랜차이즈 매장부터 매스티지한 햄버거전문점, 소형 수제버거전문점, 그리고 해외 프리미엄 햄버거전문점까지 그 종류가 다양하다.
최근 많이 생기고 있는 형태는 10평대의 소형 가성비 수제버거 전문점이다. 대표적인 브랜드로는 <버거리>가 있다.
보승에프씨에서 운영하는 <버거리>는 홍대에서 시작된 가성비 아메리칸 정통 수제버거이다. 신촌, 홍대 등의 직영점 운영을 통해 축적된 데이터를 활용해 가맹점에 적용한다. 신제품 개발 및 조리 메뉴얼 등 직영점 운영 데이터를 기반으로 가맹점을 지원하기 때문에 더 안정적으로 편리하게 운영할 수 있다.
<버거리>는 상권 보호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1지점 1구역 영업권을 보호한다.
<버거리>는 그리들에 직접 구운 100% 소고기 패티로 퀄리티를 한층 높인 수제버거를 선보인다.
대표 메뉴로는 ▲프레쉬버거 ▲쉬림프버거 ▲버거리버거 ▲소불고기버거가 있으며, ▲프렌치프라이 ▲어니언링 ▲치즈나쵸 등 사이드 메뉴도 다양하게 갖추고 있다.
햄버거의 가격은 단품이 4000원~7000원 대이고, 세트메뉴가 7000원~1만 원대 중반까지이다.
<버거리>는 2021년 가맹사업을 시작해 현재 50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서울과 경기 지역에 많이 분포되어 있다.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 정보공개서상의 가맹점 변동현황을 살펴보면 신규개점은 2021년 2개, 2022년 19개이다. 2020년부터 2022년까지 계약종료, 계약해지, 명의변경 사항은 없다.
공정위 정보공개서에 등록된 기본 창업비용은 6990만 원대이다. 가맹비 550만 원, 교육비 330만 원, 인테리어비와 시설비 등이 포함된다. 기준 평수는 15평이고, 3.3㎡당 인테리어비는 209만 원이다. 점포구입비와 기타설비비용은 별도다. 총 창업비용은 1억~1억5000만 원대로 예상된다.
정보공개서에 등록된 가맹점의 연매출은 2022년 기준으로 4억1300만 원대이다. <버거리> 가맹본사에 따르면 평균 원가율은 40% 내외이다. 매출에서 원재료비와 인건비, 임대료 등을 제외한 것이 영업이익이다. 영업이익은 지역별, 상권별, 인건비 및 임대료 비중, 점주의 운영방식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다.
<프랜차이즈형 업종 선정 시 가맹본사의 전문성과 사업모델의 대중성, 리스크에 대한 대비, 기존에 운영 중인 매장들의 성과와 운영상 문제점 등을 점검한 뒤 창업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