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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 창업뉴스 [성공사례]

대기업보다 N잡 사장! 컨설팅, 교육, 스터디카페, 공유오피스 창업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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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5,933 등록일등록일: 2024-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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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들 사이에 N잡이 유행이다. 그런데 요즘은 사장도 N잡 시대다.

신상품 기획부터 기술사업화 컨설팅, 창업교육의 지식서비스에서 스터디카페와 공유오피스 같은 공간 서비스 사업도 한다. 주인공은 <쓰리디솔루션랩>의 신경식 대표(51)이다.

 

신 대표는 20년 동안 직장 생활을 했다. 처음 시작은 조선소에서 대형선박의 생산공정 관리를 하는 일이었고, 다음은 QA 제조사에서 스캐너를 설계하는 일이었다. 창업에도 관심이 있어 직장에 다니며 ‘창업스쿨’에 다니기도 했다. 그 때 준비한 지식을 바탕으로 퇴사 후 창업한 것이 지금의 <쓰리디솔루션랩>이다.

 

신 대표는 축구에서 빌드업 하듯이 하나씩 하나씩 준비해 창업을 했고 지금의 사업체를 꾸렸다. 신 대표가 하는 사업은 모두 별개의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중심에는 창업자들이 있다. 창업을 하고자하는 사람들에게 기술을 제공하고, 컨설팅과 교육을 하고, 그들이 필요로 하는 공간을 임대한다.

 

20년차 직장인에서 스타트업 대표로 변신한 신경식 대표의 창업이야기를 들어본다.

 

◆대기업에서 기술 개발자로 20년

서울에서 태어난 신경식 대표는 성균관대학교에서 기계공학을 전공했다. 졸업 후 첫 직장은 삼성중공업 조선소이다. 배 생산공정 쪽에서 3년간 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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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다음 직장은 신도리코였다. 복합기 연구소에 있었는데 주 업무는 스캐너 설계였다. 

 

직장생활에 마침표를 찍은 것은 2017년 5월이다. 직장 다니며 박사과정도 마무리했고, 20년 직장생활을 통해 발견한 자신이 하고 싶은 일로 창업을 하고 싶었다. 회사에 다니며 창업 준비를 병행하다가 2018년 1월에 지금의 <쓰리디솔루션랩>을 창업했다.

 

초창기 <쓰리디솔루션랩>의 주된 사업은 3D 프린터 기술개발과, 교육 및 컨설팅이었다. 컨설팅은 기술사업화 컨설팅 위주였다. 4차 산업혁명의 시대에 핵심적으로 들어가는 3D 프린터와 AI를 교육하는 플랫폼을 만들려는 게 목적이었다. 그러나 모든 초기 스타트업이 그렇듯 매출이 나지 않아 어려움을 겪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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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모델 만들기 위해 스터디카페 창업

적자가 계속되면서 수익모델을 찾아야 했다. 2019년 당시에 뜨는 업종이 스터디카페였다. 스터디카페는 대학원에 다니며 눈여겨 본 사업이었다. 서울 신월동에서 42년을 살았기 때문에 집에서 가까운 곳이 좋을 것 같았다. 마침 오래 전에 염두에 둔 곳이 있어서 그곳에 스터디카페 창업 준비를 했다. 매장 위치는 2층이고 47평 규모다.

 

기존에 있는 <24365스터디카페>라는 브랜드를 통해 이름을 빌리고 인테리어만 약간 지원받는 조건으로 1억 원 정도가 들어갔다. 그 외에 CCTV나 IOT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은 신경식 대표가 직접 했는데 5천만 원 정도가 소요됐다. 비품 구입비까지 해서 총 들어간 창업비용은 1억 5천만 원이다. 직장생활하며 모아놓은 돈과 아파트 대출을 받았다.

 

<쓰리디솔루션랩>을 창업할 때는 신 대표가 그동안 쭉 해오던 기술관련 분야라 큰 어려움이 없었다. 그런데 스터디카페는 전형적인 소상공인 업종이다. 컨설팅. 교육 사업과 많이 달랐다. 내 일만 하면 매달 월급이 나오던 직장생활과 달리, 직접 매장을 청소하고, 고객의 애로사항을 듣고, 운영방법도 알아야 하고, 물품 들여오는 것도 생소하다보니 어려움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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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처음에는 키오스크 하나만 있으면 무인스터디카페가 되는 줄 알았는데, 냉난방에 대한 부분, 조명, 보안을 위한 통합적인 솔루션이 구축되어야 했다.

 

시행착오를 겪으며 시스템을 갖춰나갈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그런 시행착오를 통한 배움이 다음 사업을 할때는 도움이 됐다.

스터디카페의 고객은 주변 중고등학생이 60%, 일반인이 40%다. 재방문율은 70~80% 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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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스마트스토어로 공유오피스 예약

스터디카페의 첫 시작은 나쁘지 않았다. 초창기 월 매출이 1천만 원을 넘을 때도 많았다. 그러나 2020년 코로나가 발생하고, 경쟁업체가 들어서면서 매출은 조금씩 하락했다. 또 다른 수익모델이 필요했다. 신 대표가 구상한 것은 공유오피스였다.

 

신 대표는 기술 컨설팅을 하며 가산동에 있는 지식산업센터에 자주 다녔다. 그곳에서 많은 창업자들을 만나면서 이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게 바로 사무 공간임을 발견했다. 창업자들을 위한 공간의 필요성을 느끼게 된 것이다. 마침 지식산업센터에 분양받아놓은 공간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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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2022년 <창업공간 비아>라는 브랜드를 론칭하고 공유오피스를 오픈했다. 공유오피스는 20평 규모다. 창업비용은 3500만 원 정도가 들었다. 스터디카페에서 시스템 구축과 운영하는 부분에서 시행착오를 겪고 나니 공유오피스를 창업할 때는 수월한 부분이 있었다.

 

공유오피스는 전체적으로 가운데는 회의실이 있고, 오른쪽에는 작은방 2개, 왼쪽에는 약간 큰방이 있다. 네 군데로 나뉘어 있다. 가운데 회의실에서는 교육도 하고 회의도 한다.

 

공유 오피스를 이용하는 방식에는 두 가지가 있다. 하나는 사업자 등록을 하고 거기에 입주하는 게 있고, 다른 하나는 입주는 안하는데 사업자만 빌려서 등록을 하고 교류를 하는 부분이 있다. 상주와 비상주 개념으로 나뉜다. 현재 신 대표의 공유오피스에 입주해 있는 기업은 상주와 비상주 합쳐서 16개 정도다. 입주 기업은 지식서비스 분야의 컨실팅 회사, 솔루션 개발 회사, 전자상거래 유통회사들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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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용은 좌석을 몇 개를 쓰느냐, 어느 공간을 사용하느냐에 따라서 차이가 있다. 제일 큰 공간을 쓸 때는 100만 원에서 120만 원 정도 하고, 제일 작은 공간을 쓸 때는 30만 원에서 60만 원 정도도 한다. 공유오피스는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를 통해서도 예약이 가능하다.

 

지난 해 매출은 공간서비스에서 7천만원, 다른 사업에서 5천만원 총 합해서 1억2천만원대다. 이중 고정비용은 30% 선이다. 순수익은 70%다. 소득이 아주 높지는 않지만 교육이나 컨설팅처럼 좋아하는 일, 하고 싶은 일을 병행할 수 있어 나쁘지는 않다. 인근에 경쟁업체가 생기면서 스터디카페 매출이 이전보다 많이 떨어졌다.

 

지난 해부터는 스터디카페애도 공유 오피스 개념을 도입하고 있다. 회의실이 있어서 가능하다. 스터디카페는 서울 화곡동, 공유오피스는 가산디지털 단지에 있다. 이런 공간사업은 지역사회의 좋은 기업과 프리랜서들의 교류 공간이 될 수 있다.


신경식 대표는 올해로 스터디카페 운영 6년차, 공유오피스 운영 3년차를 맞이했다. 신 대표가 요즘 뜨는 공간 임대사업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비결은 무엇일까?

 

◆직장 퇴사 전부터 준비한 창업

첫째, ‘빌드업 전략’과 미리 준비한 것이다. 신 대표는 20년 동안 직장생활을 해왔다. 직장생활을 하면서도 쳇바퀴 돌 듯 회사만 다니지 않았다. 대학원을 다니며 석사와 박사 과정을 공부했고, 창업에도 관심이 있어서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창업스쿨’에도 다니며 준비를 했다. 직장을 다니며 이미 창업에 대해 염두 해 둔 것이다.

 

<쓰리디솔루션랩>의 초기 사업은 자신이 잘 아는 프린터 분야와 관련 된 것이라 비교적 수월하게 시작할 수 있었다. 스터디카페의 장소도 2019년 창업하기 4년 전에 이미 물색을 해뒀다. 사는 집과의 접근성과 주변 상권입지를 고려해서 생각을 했다. 공유오피스 공간도 오픈하기 몇 년 전에 이미 분양을 받아놓았다.

 

이렇듯 신 대표의 사업은 하루아침에 결정된 것이 아니다. 창업을 하기 전, 하나씩 하나씩 준비하며 쌓아온 것이 모여 이룬 성과다.

 

◆트렌드 속에서 기회를 발견하다 

둘째, ‘트렌드를 읽는 눈’이다.

신 대표는 스터디카페를 창업하기 전에 2010년대 중반에 대학원 다니며 1세대 스터디카페를 경험하며 미래에는 이런 공간이 인기가 있을 것임을 예측했다. 일상 생활에서 체험하는 것들을 대충 보지 않고 현상 뒤의 의미를 해석하려고 노력했기 때문에 트렌드를 읽을 수 있었다.

 

공유오피스의 경우 컨설팅과 교육을 하면서 많은 스타트업 창업가들과 교류하며 이들의 필요 속에서 기회를 발견했다. 스타트업 창업가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것은 사무 공간이었고, 덕분에 공간임대 사업이 주목받을 것임을 알았다. 신 대표처럼 사업가에게는 트렌드를 읽고 미래를 예견하는 시각이 필요하다.

 

◆인프라를 만들고 인프라를 활용하고 

셋째, ‘인프라 활용’이다.

신경식 대표와 함께 일하는 직원은 총 3명이다. 소프트웨어 개발자 1명, 디자이너 1명, 마케팅을 담당하는 직원 1명이 있다. 마케팅 담당 직원은 신 대표의 아내다. 이들은 프로젝트 그룹 형태로 일한다. 일이 있을 때는 뭉치고, 일이 없을 때는 각자의 위치에서 일을 한다. 덕분에 고정비 부담에서 어느 정도 자유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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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들 이외에 신 대표는 2022년에 <나눔기술경영연구협동조합(이하 협동조합)>이라는 것을 만들어, 이곳의 사람들과도 일을 하고 있다. 협동조합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지식과 다양한 실무경험을 겸비한 전문가들이 모인 그룹이다. 고객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맞춤형 컨설팅과 해결방안을 제시해준다. 공동 프로젝트가 있을 때 모여서 일을 한다.

 

신 대표와 함께 일하는 사람들은 멀게는 직장생활을 할 때부터 인연을 맺어온 사람부터 최근 사업을 하며 만난 사람까지 다양한 인맥으로 구성되어 있다. 자신의 인프라를 적재적소에 활용해 일을 하는 것도 사업 성공의 비결이다.

 

◆정부 지원사업 잘 활용하는 팁

넷째, ‘정부 지원사업의 활용’이다.

신경식 대표는 사업 초기부터 다양한 정부지원사업을 잘 활용해왔다. 지난해에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시행한 ‘2023 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에 선정돼 스터디카페에 커피머신을 교체했다. 지난 해 하반기 추가모집에서 선정돼 기술을 도입했다.

 

이번에 스마트기술을 도입한 목적은 세 가지이다. 첫째, 사용 편의성이다. 기존의 커피머신은 동전을 활용한 거라 카드를 활용하는 요즘 트렌드와 맞지 않았다. 둘째는 청결관리를 위해서다. 기존에는 원두커피 그라인드를 사용했는데, 청결도 그렇고, 관리하는 것도 어려움이 있어서 캡슐커피로 변경했다. 셋째는 서비스 향상이다. 스터디카페에서 커피가 차지하는 비중은 높다. 커피 맛을 높여 재방문율을 높이는데 목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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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머신 도입에는 자부담금 120만 원 정도가 들었다. 기술 도입 비용의  70%를 정부에서 지원받았다. 사업가 입장에서는 큰 비용이다. 신 대표가 평소 정부지원사업에 관심이 많았기 때문에 정보를 알게 됐고,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

 

신 대표는 정부지원사업을 잘 활용하는 팁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했다. “정부지원사업은 몰라서 못 받는 게 많다. 관심을 갖고 정보를 받아야 한다. 또한 정부지원사업에 선정이 된 후에도 대강하려고 하면 안 된다. 정부가 70%를 지원해주는 것은 정말 큰 거다. 그렇기 때문에 내가 낼 돈은 확실히 내고 그것을 구축할 동안 사업에 열심히 참여해서 해야 성공할 수 있다. 공돈이라 생각하고 대강하려고 하면 안 된다.”

 

◆자기가 할 수 있는 일과 하고 싶은 일의 구분

다섯째, ‘자기가 할 수 있는 일을 명확히 하는 것’이다.

신 대표는 <쓰리디솔루션랩>을 처음 창업할 때 자신이 잘 아는 3D프린터 기술 분야로 시작했다. 그래서 좀 더 손쉽게 창업을 확장해 나갈 수 있었다. 공간임대사업도 자신이 잘 아는 스타트업 창업가들의 필요성을 인지하고 시작했다.

 

신 대표는 “일에는 해야만 되는 일이 있고, 잘할 수 있는 일이 있고, 하고 싶은 일이 있다. 직장 다니면서는 해야만 될 일을 하느라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이라든지 자기가 할 수 있는 일도 못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창업은 남들이 시키는 일을 하는 게 아니라 자기가 하려고 하는 것, 하고 싶은 일을 하는 것이다. 주의해야 할 점은 자기가 할 수 있는 일이 뭔지를 명확하게 인지를 하고, 그런 다음에 하고 싶은 일을 하는 것이다. 하고 싶은 일을 했을 때, 자기가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면 실패할 확률이 높다. 때문에 자기가 할 수 있는 일을 명확하게 하고, 하고 싶은 일을 하는 게 성공 확률을 높이는 비결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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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자들의 플랫폼이자 비즈니스 아지트

신 대표는 자신이 운영하는 스터디카페나 공유오피스가 창업자들에게 하나의 플랫폼이 되기도 하고, 스타트 시점이 되기도 하고, 아지트가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 서로 부족한 부분들은 내부에 있는 네트워킹 된 전문가나 기업들을 통해서 같이 협업을 해서 하면 된다. 그 안에서 서로 지식을 나누고, 협업을 통해 이익만 추구하는 것보다 공생할 수 있는 창업생태계 공간이 되길 바란다.

 

이제 신 대표의 모든 사업은 시행착오를 거쳐 시스템이 구축된 상태다. 앞으로는 이것을 활성화시키는 게 필요하다. 그러기 위해 마케팅과 홍보도 적극적으로 할 생각이다. 현재 하고 있는 마케팅은 홈페이지와 네이버스마트스토어, 블로그 운영이다.

 

N잡 사장인 신경식 대표의 일과는 월화수목금금금이다. 주중에는 매장관리, 주말에는 기획을 하거나 비즈니스 교육을 운영한다. 빡센 일정이지만 대표라서 스스로 스케쥴링을 하고 내 시간에 대한 통제권을 가질 수 있다는 게 그나마 장점이다. 창업 멘토링을 하면서 재능기부도 많이 하고 비즈니스 협업도 많이 한다.

 

신 대표의 개인적인 목표는 창업관련 책을 쓰는 것이다. 자신과 다양한 전문가들이 갖고 있는 창업노하우를 책으로 완성해서 창업을 하는 스타트업에게 가이드가 될 수 있도록 하고 싶다. 그 후에는 창업 멘토링을 다니는 것이 꿈이다.

 

또 신대표처럼 N잡을 하는 사람들이 큰 힘들이지 않고 운영할 수 있는 업종에 대한 창업도 준비 중이다. 프린터회사 출신이라는 강점을 활용해 무인프린트샵과 무인커피샵을 결합한 새로운 업종이다.   


◆이경희의 원포인트

공유비즈니스와 무인업종이 확산되면서 N잡 사업자들도 늘어나는 추세다. 공간임대업이나 무인업종은 사업 운영에 투자하는 시간을 최소화할 수 있어 사업자가 여러 가지 일을 병행할 수 있다. 특히 컨설팅이나 교육, 프리랜서 등 고학력 지식서비스업이나 문화, 예체능계 종사자들은 소득이 불안해 고정 소득을 얻기 위해 공간 임대업이나 무인 창업을 선호한다.

자유로운 직업을 갖고 싶어하는 MZ세대와 단순한 경제활동을 원하는 고령자들에게도 이런 사업이 인기다. 공간임대업이나 무인업종 운영에 스마트기술을 잘 활용하면 운영의 편리함은 물론 저렴한 비용으로 고객 서비스를 개선해 사회후생을 높여주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이경희. 부자비즈 대표 컨설턴트. 저서 <내사업을 한다는 것><CEO의 탄생><이경희 소장의 2020창업트렌드> 외 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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