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에서 매출액이 최대 700%까지 상승하고 매출이 3배 증가한 부문이 있어서 관심을 끌고 있다.

바로 착한 상점이다.

쿠팡의 착한 상점은 쿠팡이 2022년 8월에 론칭한 상설 카테고리이다.

농어촌 및 도시의 중소상공인의 디지털 판로를 개척하기 위해 선보인 상설 기획관이다.

2023년 말 누적 매출은 1조 원을 돌파했으며 한 해 동안 2조원의 추가 매출을 올려 전년 대비 3배 이상 성장했다고 쿠팡은 밝혔다.

착한상점에는 수만 명의 중소상공인이 만든 제품이 입점해 있으며 지역 특산물을 비롯해 식품과 공산품 등 종류도 다양하다. 2024년 등록된 착한 상점의 상품은 58만 개였다.

착한 상점으로 성공하기 위해서는 우수한 품질력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착한 상점 기획 코너는 중소벤처기업부를 비롯해 동반성장위원회 지방자치단체 등과 다양하게 협약을 맺고 테마관과 특별 기획전을 운영하기 때문에 노출 기회가 많은 것이 장점이다.

착한 상점의 지난해 매출액은 3배 이상 성장했으며 58만 개 제품이있다. 지난해에는 24개 기관 및 지자체와 협업해서 46번의 이벤트를 실시했다고 쿠팡측은 밝혔다.

쿠팡에 따르면 쿠팡 전체 판매자의 70%가 매출 30억원 미만 소상공인으로 알려졌다.

한 편 쿠팡에서 700 % 매출이 신장은 기업은 주방용품 제조사인 키친블루밍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