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아이템] 유행타지 않는 ‘파스타’ 창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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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7,988 등록일등록일: 2024-02-14본문
파스타는 계절에 상관없이 즐길 수 있는 음식이다. 때문에 파스타전문점은 유행타지 않는 창업아이템 중 하나로 꼽힌다. 파스타가 대중화되면서 1만 원대 가성비 파스타전문점들이 늘어나고 있다.
<믹스토랑>은 청주 맛집으로 시작해 전국적으로 매장을 확장시킨 파스타 브랜드이다. 합리적인 가격과 편안한 인테리어로 20대부터 40대 이상까지 고른 연령층에서 사랑받고 있다.
<믹스토랑>의 가맹본사는 (주)비비다컴이다. 본사 R&D팀에서는 식재료 트렌드를 파악해 소비자의 니즈에 맞는 신메뉴를 매월 개발하고 있다. 본사에서 개발한 자체 레시피와 소스가 있어서 요리 초보자도 창업이 가능하다. 물류는 대기업 물류 배송 서비스를 도입해 식자재를 공급하고 있다.
<믹스토랑> 매장의 인테리어는 빈티지한 우드 브라운과 클래식하면서 엔틱한 디자인을 콘셉트로 한다.
<믹스토랑>의 메뉴는 크게 가성비 파스타와 스테이크로 구성되어 있다. 대표 파스타 메뉴는 ‘투움바파스타’와 ‘상하이파스타’이다. ‘투움바파스타’는 페투치네 면에 새우와 베이컨을 꾸덕한 크림소스에 매콤함을 더한 파스타이다. ‘상하이파스타’는 여러가지 해산물과 버섯을 넣은 매콤한 시그니처 파스타이다. 가격은 1만2500원. 매콤한 맛이 특징이다. 가격은 9900원. 그밖에 ‘우삼겹 상하이 파스타’, ‘크림 베이컨 파스타’, ‘로제베이컨파스타’, ‘감바스 오일 파스타’ 등의 다양한 파스타를 갖췄다.
스테이크 메뉴로는 ‘안심 스테이크’와 ‘부채살 스테이크’, ‘치킨스테이크’, ‘목살스테이크’ 등이 있다. ‘안심 스테이크’는 지방이 적어 담백하고, 허브로 숙성시켜 부드럽고 풍미와 식감, 육즙이 풍부하다. ‘부채살 스테이크’는 마블링이 좋고 씹는 맛이 뛰어나며 육즙이 풍부한 것이 특징이다. ‘치킨 스테이크’는 겉은 바삭, 속은 촉촉, 두툼한 닭다리살과 달콤하고 짭짤한 데리야끼 소스를 곁들인 스테이크이다. ‘목살 스테이크’는 그릴에 구워 불맛을 살린 목살과 신선한 샐러드를 함께 즐길 수 있다. 스테이크의 가격은 1만 원대 초반부터 2만 원대 중반까지이다.
그밖에 ‘스페셜 플래터’도 인기 메뉴다. 멕시코의 화이타, 퀘사디아를 재해석해 목살, 새우, 샐러드를 함께 즐길 수 있다. 가격은 3만7000원.
<믹스토랑>은 2021년 가맹사업을 시작해 전국적으로 30여 개의 매장이 운영되고 있다.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에 등록된 기본 창업비용은 9000만 원대이다. 가맹비 1100만 원, 교육비 550만 원, 인테리어비와 기타 시설비 등이 포함된다. 기준 평수는 20평이고, 3.3㎡당 인테리어 비용은 220만 원이다. 인테리어는 자율시공이 가능하다. 점포구입비와 기타 설비비용은 별도다. 총 창업비용은 1억5000~2억 원대로 예상된다.
공정위에 등록된 가맹점의 연매출은 2022년 기준으로 4억4000만 원대이다. 3.3㎡ 평균매출액은 1300만 원대이다.
<프랜차이즈형 업종 선정 시 가맹본사의 전문성과 사업모델의 대중성, 리스크에 대한 대비, 기존에 운영 중인 매장들의 성과와 운영상 문제점 등을 점검한 뒤 창업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