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아이템] ‘건강’과 ‘맛’ 동시에 잡는 수제버거 전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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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5,904 등록일등록일: 2023-08-17본문
햄버거는 건강에 해롭다는 인식을 뒤집고 건강한 맛을 내세우는 수제버거들의 성장세가 뜨겁다.
‘건강한 햄버거’를 내세운 브랜드들은 5~6년전부터 성수동, 이태원, 가로수길 등 2030세대들이 많이 모이는 곳에서 등장하기 시작했다. 주로 고가의 햄버거들이 주를 이루었다.
그러다가 합리적인 가격대의 매스티지한 버거를 내세우는 <힘난다버거> 등이 ‘맛있게 건강한버거’를 콘셉트로 시장에 나왔다.
그와 동시에 가격에 민감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저가형의 가성비를 내세운 버거도 등장해 인기를 모았다. 대표적인 브랜드가 <노브랜드버거>, <프랭크버거>이다.
이처럼 고가형부터 저가형까지 수제버거시장은 춘추전국 시대를 맞고 있다. 공통적인 특징은 ‘건강한 맛’을 내세운다는 것이다.
<버거베어>는 ‘건강한 버거’를 콘셉트로 무장한 신생 수제버거 브랜드이다.
<버거베어>는 5성급 호텔 출신 셰프들로 R&D 부서가 구성되어 햄버거를 포함한 전 메뉴를 직접 개발하고 제조하고 있다.
매일 식사대용으로 먹을 수 있는 ‘건강한 데일리 버거’를 지향한다. 가성비와 퀄리티를 모두 잡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엄선된 최상급 목등심 스테이크용 수제 패티, 매장에서 직접 손질한 100% 순 닭다리살 패티, 새우를 직접 갈아 만든 100% 리얼 쉬림프 패티를 사용한다.
또한 특제소스는 팩틴(안정제, 응고제, 점도제)를 사용하지 않는다. 때문에 흐를 수 있다. 합성 첨가물, 화학조미료를 일체 사용하지 않고, GMO FREE 벨기에 감자와 식물성 번을 사용한다. 밀크쉐이크는 파우더가 아닌 100% 우유와 아이스크림만을 사용해 만든다. 감자튀김에는 천일염을 쓰고 있다.
햄버거 종류로는 ‘뉴트로 오리진버거’, ‘블백버거’, ‘클래식 치킨버거’, ‘핫 스파이시 치킨버거’, ‘루꼴라모짜트러플버거’, ‘슈프리 쉬림프버거’ 등이 있다. 가격은 5000~1만 원대.‘뉴트로 오리진 버거’는 가장 인기 있는 대표 메뉴로 오리지날을 제대로 구현하기 위해 제대로 구운 육즙 풍부한 소고기패티를 느낄 수 있는 버거이다.
‘루꼴라모짜트러플버거’는 먹물 번과 루꼴라, 트러플을 이용해 만들었다. 셰프의 소스와 더블 치즈로 완성한 프리미엄 버거이다.
<버거베어> 매장의 인테리어 특징은 귀여움과 아늑함이다. 햄버거 매장 같지 않고 편집숍 같은 콘셉트로 매장을 꾸몄다.
<버거베어>는 2021년 가맹사업을 시작해 6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5개가 오픈 예정이다.
공정거래위원회 정보공개서에 등록된 창업비용은 1억 원대이다. 가맹비 1650만 원, 교육비 550만 원, 보증금 500만 원, 인테리어비와 시설비 등이 포함된다. 기준 평수는 15평이고, 3.3㎡당 인테리어비는 293만 원이다. 점포구입비와 기타 설비 비용은 별도다. 인테리어는 직접 시공할 수 있고, 주방시설 및 집기는 중고 구매가 가능하다.
정보공개서상 가맹점의 연매출은 2억7000만 원대이다. 로열티는 매출의 3%.
<프랜차이즈형 업종 선정 시 가맹본사의 전문성과 사업모델의 대중성, 리스크에 대한 대비, 기존에 운영 중인 매장들의 성과와 운영상 문제점 등을 점검한 뒤 창업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