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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 국내 햄버거 매장 리뉴얼, 톱브랜드 격전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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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481 등록일등록일: 2025-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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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 2층 대합실이 국내 대표 햄버거 프랜차이즈들의 격전지로 떠오르고 있다. 롯데리아, 맥도날드, 버거킹이 나란히 매장을 운영하게 되면서 상징성 있는 ‘버거 삼국지’ 구도가 형성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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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롯데리아
 

롯데리아와 맥도날드는 서울역 신역사 개장 초기인 2003년부터 2층 대합실에서 영업을 이어왔다. 반면 버거킹은 3층 매장에서 운영을 하다가 최근 2층으로 자리를 옮겨 8월 말 새롭게 문을 열었다. 이로써 서울역 2층에서 세 브랜드가 직접 경쟁하는 구도가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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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맥도날드
 

서울역점은 매출 측면에서도 특별하다. 승객이 새벽부터 자정까지 끊이지 않는 서울역 특성상 이용객이 꾸준하며, 실제 롯데리아와 맥도날드 서울역점은 전체 매장 중 매출 최상위권에 속한다. 다양한 연령층과 외국인 관광객까지 찾는다는 점도 특징이다. 이 때문에 본사들은 숙련된 점장을 배치하고, 주문·조리·전달 과정을 빠르게 운영해 높은 회전율을 유지하고 있다.


버거킹이 굳이 2층으로 이전한 이유도 뚜렷하다. 3층 매장은 기차 승강장에서 다소 떨어져 상대적으로 유동 인구가 적었으나, 2층은 승객 동선과 가까워 고객 접근성이 뛰어나다.


한편, 세 브랜드 모두 최근 매장 리뉴얼에 나섰다. 롯데리아는 공사를 마치고 새 단장을 끝냈고, 맥도날드는 9월 말 완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버거킹 역시 입점과 동시에 새 매장 정비를 마쳤다. 이는 서울역 자체가 워낙 상징적인 공간인 만큼, 브랜드 이미지와 매장 환경 개선을 우선 적용하는 전략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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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파이즈가이즈

결국 서울역은 국내 햄버거 프랜차이즈 1~3위 기업이 한자리에 모인 유일한 상권으로, 향후 치열한 경쟁과 동시에 상징적인 마케팅 무대로 기능할 전망이다. 산편 서울역 인근에는 미국 버거 브랜드 파이브가이즈도 진출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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