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대유행 우려속 PC방도 고위험시설로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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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2,039 등록일등록일: 2020-08-15본문
19일 오후 6시부터 PC방이 고위험 시설로 분류돼 방역관리가 강화된다.
중앙안전재난대책본부는 학생들의 보호를 위해 전국 PC방을 고위험 시설로 추가 지정하기로 해 PC방 프랜차이즈는 물론 PC방 사업자들도 영업에 지장을 받게 되었다.
그동안 PC방은 중위험 시설로 분류돼 왔다. 고위험 시설로 지정되면 QR코드 기반의 전자 출입 명부 시스템을 도입하고 출입자 명부 관리 및 작성, 마스츠 착용 등의 강화된 방역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지금까지 지정된 고위험 시설은 ▲ 유흥주점 ▲ 단란주점 ▲ 감성주점 ▲ 헌팅포차 ▲ 콜라텍 ▲ 실내 스탠딩 공연장 ▲ 노래연습장 ▲ 실내 집단운동시설(격렬한 GX류) ▲ 유통물류센터 ▲ 대형학원(300인 이상) ▲ 방문판매 등 직접판매홍보관 ▲ 뷔페 등이며 여기에 PC방이 추가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