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사업] ‘텀블러 쓰면 추가할인’...서울시, 시범사업 참여 카페 100곳 모집
페이지 정보
조회:4,801 등록일등록일: 2023-07-27본문
서울시는 8월 21일부터 11월20일까지 ‘개인 컵(텀블러) 사용 추가 할인제’ 시범사업에 참여할 카페 100곳을 모집한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대상은 서울시 5개 권역별 커피전문점이 가장 많은 강서구(서남권), 마포구(서북권), 중구(도심권), 노원구(동북권), 강남구(동남권)에서 각 20개의 매장을 선정한다.
참여하는 매장에는 서울시가 음료 1잔당 300원의 할인 금액을 지원한다. 개인 컵을 사용하는 이용객에 이미 할인을 해주고 있거나, 앞으로 할인 계획이 있는 매장 중 자체 할인액이 큰 매장들을 우선 선정해 개인컵 이용에 따른 혜택을 더욱 늘리겠다는 계획이다.
예를 들어 텀블러를 사용하면 300원을 할인해주던 카페가 선정되면 텀블러 이용고객은 서울시 지원금 300원 추가 할인을 받아 총 600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해당 매장이 ‘텀블러 데이’인 매월 10일 텀블러를 지참하고 방문한 선착순 50명에게 음료 가격을 2500원 할인하는 행사를 자체적으로 열도록 사업 기간 내 2회 지원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매장은 이날부터 8월2일까지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서 양식 등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