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터치, 포장·배달 특화 매장 ‘삼성중앙역점’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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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2,302 등록일등록일: 2020-12-22본문
맘스터치가 뉴노멀 시대에 맞춰 포장과 배달이 강화된 매장을 오픈한다.
버거·치킨 브랜드 맘스터치가 배달 및 테이크 아웃 증가 등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뉴노멀 매장 1호점인 삼성중앙역점을 오픈했다고 22일 밝혔다.
맘스터치의 1300호점인 삼성중앙역점에는 새로운 BI가 반영됐다. 삼성중앙역점은 포스트코로나 시대 뉴노멀의 표준이 될만한 매장으로 강남의 대표적인 상권에 위치했다. 배달과 포장 수요가 높은 곳이다.
매장 내부는 주문 고객, 취식 고객, 포장 및 배달 고객의 동선을 분리한 것이 특징이다. 매장 내부에는 테이크아웃 고객 대기 공간 및 취식공간을 마련했다. 앱과 전화로 테이크아웃 주문을 한 고객이나 배달라이더들은 매장에 들어올 필요없이 픽업부스를 통해 매장 밖에서 빠르고 편리하게 제품을 받아갈 수 있는 방식이다. 매장 내 직원이 헤드셋을 통해 픽업부스에 도착한 배달라이더와 테이크아웃 주문 고객 등과 소통할 수 있도록 만들어 불필요한 대면접촉을 최소화했다.
한편, 맘스터치는 오는 29일에 뉴노멀 매장 2호점인 ‘양천향교역점’을 오픈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