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 동향] 대~한민국! ‘아시안컵’ 마케팅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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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4,441 등록일등록일: 2024-01-15본문
2024 카타르 아시안컵이 개막됐다. 15일 바레인과의 첫 경기가 시작되면서 유통업계들도 본격적인 축구마케팅을 시작했다.
편의점 CU는 캔맥주 500ml 6캔을 1만5천원에 판매하는 특가 할인을 진행한다. 행사 적용 시 1캔당 2500원 수준으로 정가 대비 최대 2000원이나 저렴하다.
맥주 번들 상품 특가 행사로는 카스 473ml 6입(14,600→13,200원), 켈리 365ml 6입 (11,900→10,000원) 등을 할인하고 칼스버그, 예거 500ml 4입 번들을 9000원에 내놓는다. 켈리 병맥주 500ml 역시 3개 구매 시 6000원이라는 특가에 판매한다.
또한, 소용량 캔맥주를 선호하는 고객들을 위해서는 클라우드 캔 355ml 8입을 기존 12,000 →9900원으로 할인가에 선보여 용량과 가격 부담을 최소화한다.
이와 함께 반마리 훈제치킨, 꼬마 꾸이맨 점보 등 10여 종의 안주류 상품들에 대해 특가 할인 및 +1 추가 증정 행사를 진행하며, 간단하게 안주로 즐기기 좋은 스낵류는 구매 시 콤보 상품을 증정하고 탄산 음료 1+1 행사 등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
CU는 특히 스포츠 경기 당일 고객 수요가 높은 즉석조리 치킨 상품들을 할인가에 선보인다. 자이언트 순살치킨은 2000원 할인해 치킨 한 마리(550g)를 단돈 6900원에 맛볼 수 있으며, 후라이드 치킨 박스 역시 8500원의 할인가에 판매한다.
GS25는 대한민국 축구 경기가 있는 전날과 당일 카스큐팩 2ℓ를 10% 할인된 8200원에 선보이고, 인기 있는 수입맥주 번들 8종을 9000원에서 1만3500원에 판매하는 초특가 행사를 진행한다.
대한민국 경기 당일에는 주류와 어울리는 냉장·냉동 간편식 8종과 안주류 7종에 대해 1+1 행사를 진행한다.
아울러 한 마리 순살 치킨인 쏜살치킨 2종(기본맛·매운맛) 7900원을 비롯해 버팔로윙스틱(5900원) 치킨텐더(6900원), 더큰반마리치킨(6900원), 킹스틱(7900원) 등 치킨 조리 상품을 최대 34%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세븐일레븐은 한국 대표팀의 예선 경기가 치러지는 15일과 20일, 25일 별도 시간제한 없이 후라이드 한 마리를 30% 할인한다. 할인혜택 적용 시 치킨 한 마리를 9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이달 말일까지는 스텔라아르투아, 하이네켄, 아사히 등 인기 수입 맥주 번들 상품(4∼6입)을 25% 이상 할인 판매한다.
이마트24는 한국 대표팀 예선 경기일과 16강전 경기가 열리는 31일 500ML 캔맥주를 4캔 9800원에 판매한다. 또 이달 15일부터 31일까지 스낵, 소시지 등 24종에 대해 1+1 등 덤증정 혜택을 제공한다.
BBQ는 대한민국 경기가 있는 15일, 20일, 25일 치킨 주문시 황금알 치즈볼을 증정한다.
교촌치킨은 대한민국 경기가 열리는 15일, 20일, 25일에 교촌치킨과 함께 하는 인증샷을 올리면 모바일 금액권 3만 원권을 증정한다. 경기당 10명씩 총 30명에게 돌아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