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 중기부, 2024년도 예산 14조9497억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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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4,249 등록일등록일: 2023-12-22본문
중소벤처기업부의 내년도 예산이 14조9497원으로 확정됐다. 소상공인·자영업자 안전망 강화와 지역경제활성화 및 글로벌 진출 확대를 위해 정부안보다 4361억 원 늘어났다.
중소벤처기업부 소관 2024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총지출 규모가 14조 9497억 원으로 21일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되었다.
국회 심의과정에서 소상공인·자영업자 안전망 강화와 지역경제활성화 및 글로벌 진출 확대를 위해, 정부안 14조5135억 원 대비 4361억 원이 늘어났다. 국회 주요 증액 내용은 다음과 같다.
◆소상공인·자영업자 안전망 강화
➊(소상공인이자비용경감) 비은행권 고금리 대출을 이용하는 소상공인·자영업자를 대상으로 금융비용을 지원하는 사업 신설
➋(소상공인에너지비용) 취약 소상공인의 전기요금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지원사업 신설
➌(온누리상품권) 온누리상품권 발행규모를 4조원에서 5조원으로 증액
◆세계화·지역경제활성화
➍(글로벌혁신특구) 첨단 분야 신제품 개발과 해외 진출을 위해 최소 규제(네거티브 규제), 실증·인증 등 국제 기준에 맞는 제도 적용 예산 증액
➎ (스마트공장)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을 위한 사업비 100억 원 증액
중소벤처기업부는 소상공인의 경영안정과 안전망 확충, 중소기업의 세계화(글로벌화), ‘스타트업코리아’ 등 관련 예산을 신속히 집행하여 민생경제 안정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