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적 스트레스가 심한 창업가들의 마음 돌봄을 해주는 상담소가 오픈했다.

코리아스타트업포럼, 아산나눔재단, 디캠프, 스타트업얼라이언스 등 창업생태계의 대표 주자인 4개 기관은 중소벤처기업부, 한국벤처투자, 한국벤처캐피탈협회의 후원을 받아 ‘창업가들의 마음상담소’의 시작을 알리는 출범식을 지난 6월 2일 마루360에서 개최했다.

 

‘창업가들의 마음상담소’는 선배 벤처기업과 투자자가 작년부터 이어진 투자위축, 자금조달 압박 등으로 심리적 압박을 받는 창업가들을 위로하고 연대의 힘을 나누기 위해 마련하였다.

 

출범식을 시작으로 올해 말까지 전문가의 진단/상담, 선배 기업인들의 고민 상담과 마음 관리 비법 공유, 공감과 위로가 있는 캠프와 토론회(포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더불어, 창업가의 마음 건강 돌봄이 건강한 창업생태계를 위해 필요하고 중요하다는 것을 투자자와 일반 국민이 인식하고 문화로 정착될 수 있도록 연말까지 지속해서 캠페인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