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사업] ‘전통문화 청년창업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총 상금 1억1400만원
페이지 정보
조회:9,693 등록일등록일: 2022-06-02본문
문체부와 공진원은 지난해부터 전통문화산업의 발전과 예비창업자 육성을 위해 ‘전통문화 청년창업 아이디어 공모전’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공모전에는 총 50개 팀 88명의 수상자가 선정됐으며, 조선 후기와 개화기의 전통 복식 판매 아이디어를 제안한 ‘개화라사 정연재’가 대상으로 선정됐다. 또한 우수상을 수상한 ‘애틱스퀘어 김시화’와 장려상을 수상한 ‘한옻 한지수’등 일부 수상자는 제안한 아이디어를 실제 창업으로 발전시켜 ‘전통문화 초기창업기업 지원사업’공모에 선정됐다.
올해 공모전에는 전통문화산업 분야에서 창업을 희망하는 만 39세 이하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공모전을 통해 최종 선정되는 50개 팀은 전문 창업기획자(액셀러레이터)가 운영하는 창업 보육 프로그램인 ‘예비창업 아카데미’참여 기회를 제공받는다. 예비창업 아카데미를 통해 아이디어가 실제 창업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비즈니스 모델 수립, 판로개척 등의 창업 실무 교육과 맞춤형 멘토링을 진행하며 사업계획을 검증받을 수 있다.
공모전의 최종 결과는 예비창업 아카데미 수료생을 대상으로 보완된 사업계획서를 최종 심의하여 공모전 상격을 결정하며, 수상자들에게는 창업 기반 조성에 필요한 상금이 수여된다.
대상 수상자 1개 팀에는 1천만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최우수상 1개 팀에는 8백만원, 우수상 3개 팀에는 각 7백만원, 장려 15개 팀에 각 5백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그 외에도 수상자 전원은 ‘2023년 전통문화 초기창업기업 지원사업’에 지원할 경우에 가산점을 부여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