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사업] 서울 강남구,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인센티브제’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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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14,711 등록일등록일: 2022-06-03본문
강남구가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문화 정착을 위해 2일부터 페트병을 수거해 친환경 물품으로 교환해주는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인센티브제’를 실시한다.
내부를 세척하고 라벨을 제거한 투명페트병을 동주민센터나 대치동에 위치한 ‘강남愛그린 마을활력소’에 가져가면, 1.2ℓ 이상 10개, 1.2ℓ 미만 20개당 도장 날인 1회를 받을 수 있다. 쿠폰에 도장 10개를 채워 마을활력소에 방문하면 5000원 상당의 친환경 물품으로 교환이 가능하다.
현재 강남구는 선착순 150명에 한해 도장 10개가 찍힌 쿠폰을 2만원 상당의 친환경 물품 키트로 교환해주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강남愛그린 마을활력소에는 고체치약, 입욕제 등 친환경 물품이 1000원대부터 1만원대까지 다양하게 구비돼있으며, 한정으로 제공되는 물품 키트는 스타터·욕실·키친 키트 등 3가지 중 선택할 수 있다. 또 세제 등을 개인 용기에 소분해 쿠폰과 교환할 수 있는 ‘리필 스테이션’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