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소식] K-밀키트 중동 수출...프레시지, 두바이에 밀키트 17종 수출 시작
페이지 정보
조회:8,860 등록일등록일: 2022-06-13본문
가정간편식(HMR) 전문 기업 프레시지가 중동시장에 진출한다.
프레시지는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 한식 밀키트부터 자회사 닥터키친의 단백질 디저트까지 총 17종의 제품을 수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수출하는 제품들은 전통 지역 맛집 ‘백년가게’의 낙지볶음과 매생이굴국 및 인플루언서 ‘박막례 할머니’와 협업한 분식 메뉴 국물 떡볶이 등 12종의 밀키트다. 또 자회사 닥터키친의 건강 디저트 브랜드 ‘단백질 과자점’ 제품 5종도 포함된다.
수출하는 제품들은 두바이 현지의 온·오프라인 유통 채널인 원마트를 통해 판매된다. K-푸드의 수요가 아랍권에서도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가운데, 프레시지는 두바이를 시작으로 중동 지역 수출 규모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프레시지는 현재 베트남, 미국, 호주 등 8개국에 140여종에 달하는 간편식을 수출하고 있다. 올해 안에 15개국, 500만달러 수출을 목표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