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터치가 초기 창업비를 가맹본부가 직접 투자하는 ‘창업 인큐베이팅 프로젝트’를 실시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가맹본부가 예비 가맹점주의 초기 창업비 전액 또는 대부분을 직접 투자해 비용 부담 및 창업 리스크를 최소화한 상생형 창업 투자 정책이다.

맘스터치는 임대차 보증금과 권리금, 인테리어, 장비 등 초기 투자금이 부담돼 창업을 포기하는 예비 점주들이 많은 점을 고려해 이번 프로젝트를 마련했다.

가맹본부는 기존 가맹점 매출, 지역 상권, 인구 수 등을 분석한 전략적 점포개발 시스템으로 매장을 발굴해 예비 점주의 자금 상황에 맞게 매장 창업에 필요한 초기 자금을 투자한다.

예비 점주의 요청 시 보증금과 권리금을 시중 최저금리 수준으로 지원하며, 매장 내 인테리어 및 장비 전체를 직접 투자한다.

예비 점주는 총 60개월 동안 매달 본사에 상환금을 납부하는데 총 상환금은 초기 창업 투자비의 절반 이하가 되도록 설계됐다.

또한 예비 점주가 60개월의 계약기간 종료 후에도 매장 운영을 희망할 경우, 가맹본부는 매장 소유권을 점주에게 이전한다. 

창업 인큐베이팅 프로젝트는 맘스터치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 점주라면 누구나 참여 할 수 있다. 창업 매장은 맘스터치 또는 맘스터치 피자앤치킨 중 선택 가능하다.

한편 맘스터치는 관련 사업설명회를 17일 오후 2시 천호동 맘스터치앤컴퍼니 본사 2층에서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