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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 요즘 관광객들이 여행갈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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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12,310 등록일등록일: 2023-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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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이후 여행 풍속도도 변화하고 있다. 국내 여행 시 쇼핑보다는 음식과 숙소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해외여행에서도 쇼핑을 할 때 면세점을 이용하기보다 현지 매장에서의 쇼핑이 늘어났다.


오픈서베이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여행트렌드 리포트 2023을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국내여행과 해외여행을 다녀왔거나 다녀올 계획이 있는 1500명을 대상으로 모바일 서베이로 진행됐다.


오픈 서베이 조사에 따르면 10명중 8명 이상이 올해 이미 여행을 다녀왔고, 7명이 남은 기간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고 답했다. 해외여행은 10명 중 약 3명이 다녀왔고, 10~12월 남은 세 달 중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비중은 25.4%로 조사됐다. 


코로나 이후 여행의 모습에도 많은 변화가 생겼다. 코로나19 이전과 비교하여 올해 여행 트렌드에서는 쇼핑의 중요도가 눈에 띄게 줄었다. 여행 중 쇼핑에서 코로나 이전에는 출국 당일 공항 면세점 이용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지만 올해 해외여행에서는 현지 일반 매장 이용이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국내여행과 해외여행 모두 쇼핑과 뷰티 서비스 영역에서 최대한 예산을 절약하고자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반면 미식과 숙소에 대한 관심과 투자비용은 증가했다.


국내여행은 전 연령에 걸쳐 관광지와 볼거리에 더 신경을 쓴다는 답변이 많았으며 여행경비와 음식이 뒤를 이었다. 


해외여행은 국내여행과 반대로 경비를 가장 많이 고려하고 볼거리, 치안 순으로 중요시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국내여행과 해외여행 모두 특별히 쇼핑이나 체험의 목적 보다는 여행 자체를 즐기기 위해서 간다는 답변이 많았고 연령이 낮을수록 여행 자체를 즐기기 위해 떠난다는 답변이 많았다. 


국내여행에서 꼭 하고 싶은 것은 지역에서 유명한 음식, 자연경관 및 유적지, 핫플레이스 등 지역 명소 탐방, 체험 등 그 지역에서만 할 수 있는 것들을 주로 꼽았고 해외여행에서는 그 나라의 문화와 음식, 해당 국가에서만 체험할 수 있는 활동, 현지 생활에 밀접하게 녹아드는 경험들을 주로 언급했다.


국내여행지 선호도로는 22년도 가장 많이 꼽혔던 제주도의 인기가 주춤하고 강원도에 대한 선호가 높게 나타났다. 또한 서울 여행의 비중도 전년 대비 증가했다. 해외 여행지에서는 일본이 전년대비 큰 폭으로 성장했고 괌/사이판, 북미, 서유럽지역이 다소 감소했다. 


연령대별 선호하는 여행 유형을 살펴보자면 20~30대 젊은 세대에서 국내와 해외여행 모두 경험한 비율이 높고, 40대는 국내여행만 다녀온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20대는 새로운 곳으로의 여행을 선호하고, 50대는 이전에 여행한 적 있는 곳에 다시 가는 것을 선호하며 30대는 한 도시나 지역에 오래 머무르는 여행을 선호하는 반면, 50대는 여러 지역을 이동하는 여행을 선호하는 비율이 타 연령 대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buza.bi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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