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데일리 창업뉴스 [창업뉴스]

[지원사업] 오늘(2일)부터 접수...서울시, 소상공인 정책자금·특별보증 2조1000억 원 공급

페이지 정보

조회:673 등록일등록일: 2025-01-02

본문

서울시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 위기 극복을 위해 올해 총 2조1000억 원 규모 지원금을 공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총 대출 자금은 고정금리인 직접 융자금 2000억 원과 이자 차액을 보전하는 시중은행협력자금 1조7000억 원으로 구성됐다. 나머지 2000억 원은 생계형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는 마이너스통장 방식의 ‘안심통장’(특별보증)으로 공급된다. 


분야별로는 중저신용자·사회적약자 등 취약 소상공인 8600억 원, 준비된 창업 및 우수기업 성장 촉진 3400억 원, 일반 소상공인 9000억 원이다.


88fd39f196c72fa43ca6c977e4f8ebe3_1735784106_6247.jpg

올해 융자지원 규모는 경영 비용상승, 경기침체 장기화로 생계절벽에 직면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원활한 자금 조달을 위해 작년보다 350억원 늘렸다. 특히 소상공인을 위한 2000억 원의 ‘비상경제회복자금’을 신설했다.


지원 대상은 직전 분기·반기 또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이 10% 이상 감소한 기업과 소상공인이다. 최대 5000만 원 한도로 2.0%의 이자 차액을 보전해준다.


경영난에 더해 부채 상환으로 이중고를 겪는 소상공인을 위한 ‘원금 상환유예 제도’도 가동한다.


지원 대상은 2024 5월 31일 이전에 서울시 중소기업육성자금 분할상환 대출을 받고서 신청 기간(1월 2일∼6월 30일)에 분할상환하는 기업이다. 신청일로부터 최대 6개월까지 원금 상환을 유예 받을 수 있다.


지난해 11월 발표한 ‘소상공인 힘보탬 프로젝트’도 본격 가동한다.


기존의 중저신용자(신용평점 839점 이하) 대상 신속드림자금(700억원) 지원을 저소득·사회적약자까지 확대하고 긴급자영업자금(850억원) 지원 규모를 작년 대비 200억원 증액했다. 대환대출 상품인 희망동행자금(2300억 원)도 계속 운영한다.


창업기업자금은 지원 규모를 전년 대비 650억원 늘린 1000억 원 편성하고 특화지원 대상에 ‘청년 밀키트 창업 지원사업’ 등을 추가했다.


또 일자리창출우수기업자금을 2250억 원 규모로 공급한다. 작년보다 1650억 원 확대한 것이다.


ESG자금(구 친환경기업자금)은 규모를 50억원 늘리면서 환경산업 분야(E)에 한정했던 지원 대상을 사회적책임(S), 지배구조(G)까지 확대한다.


이외에도 서울 소재 중소기업이나 소상공인 중 별도 자격 요건 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는 성장기반자금과 경제활성화자금을 전년 대비 4400억 원 증액된 규모로 공급한다.


시는 소상공인의 금융 부담 경감에 힘을 보태고자 시설·경영안정자금 등 직접 대출자금 금리를 전년 대비 0.5%포인트 인하해 저리 정책자금 기조를 유지한다.


88fd39f196c72fa43ca6c977e4f8ebe3_1735784129_4825.jpg
 

이차보전 금리도 동결한다. CD금리 3.39%(2024년 12월) 기준 1.8∼2.5% 이차보전 시 실부담 금리는 2.59∼3.79%로 예상된다.


자금 신청 접수는 2일부터 받는다. 1인당 최대 1000만 원까지 비대면 신청 가능한 ‘안심통장’은 시스템 구축을 거쳐 2월 말 정식 시행 예정이다.


신청은 서울신용보증재단 누리집과 모바일앱, 신한은행 신한 쏠비즈, 하나은행 하나원큐 기업, 국민은행 KB스타기업뱅킹, 우리은행 우리WON뱅킹 기업 모바일앱에서 할 수 있다.


비대면 신청이 어려우면 서울신용보증재단 고객센터 또는 누리집에서 예약 후 일자에 맞춰 지점을 방문하면 된다.

buza.biz

데일리 창업뉴스

전체기사
창업뉴스
창업트렌드
창업아이템
성공사례
전문가 칼럼
창업경영실무
프랜차이즈
전체뉴스
  • 구분 창업  경영  마케팅
  • 이 름
  • 연락처
  • 이메일
  • 상담
    내용
개인정보처리방침 동의
자동등록방지 숫자를 순서대로 입력하세요.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