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스타가 대중화 되면서 저렴한 가격의 품질 좋은 메뉴를 선보이는 가성비 파스타전문점이 늘어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배달트렌드가 확산되면서 급성장 했다.

가성비 파스타전문점은 맛, 가격은 물론 빠른 회전율을 위한 정확한 레시피가 필수다.

<리얼파스타>는 2019년 가맹사업을 시작한 가성비 파스타전문점이다.

가장 저렴한 파스타의 가격이 5900원이고 가장 비싼 파스타가 1만 원대 초반이다.

대표 파스타 메뉴는 차돌 매콤 크림 파스타, 해물 빠쉐 파스타, 리얼 토마토 파스타, 핫 명란 크림 파스타 등이 있다.

필라프와 리조또, 피자도 인기 메뉴다. 피자에는 화덕리얼 치즈 피자, 리얼 불고기 화덕 피자 등이 있다. 가격은 1만 원대 초반. 그밖에 샐러드 메뉴도 있다.

<리얼파스타>는 이탈리아산 홀토마토와 스파게티면, 올리브오일, 트러플오일을 사용한다. 간단한 레시피로 전문 주방장이 필요없다. 초보자들도 부담없이 창업할 수 있다. 무엇보다 저렴한 메뉴 가격으로 모든 연령대의 고객을 흡수할 수는 것이 장점이다.

또한 소자본, 소점포, 특수상권까지 창업자의 자본 상황에 맞는 맞춤 창업을 추천해준다.

<리얼파스타>는 19개의 매장을 운영 중이다. 서울과 경기권에 집중되어 있다.

공정거래위원회 정보공개서에 등록된 창업비용은 8100만 원대이다. 가맹비 1430만 원, 교육비 550만 원, 보증금 300만 원, 인테리어비와 시설비 등이 포함된다. 기준 평수는 15평이고, 3.3㎡당 인테리어비는 187만 원이다. 점포구입비와 기타 설비 비용은 별도다. 현재 창업특전으로 가맹비, 교육비, 보증금이 면제다.

정보공개서상 가맹점의 연매출은 2022년 기준으로 2억5400만 원대이다. <리얼파스타> 가맹본사에 따르면 원가율은 35%선이고, 인건비는 홀과 배달 비중에 따라 차이가 있다. 수익률은 홀 위주 매장의 경우 27~28% 선이다. 로열티는 매달 30만 원이다. 오픈 후 3개월간은 면제다. 그 후에도 평수 대비 매출이 저조한 매장은 로열티를 받지 않는다.

<프랜차이즈형 업종 선정 시 가맹본사의 전문성과 사업모델의 대중성, 리스크에 대한 대비, 기존에 운영 중인 매장들의 성과와 운영상 문제점 등을 점검한 뒤 창업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