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아이템] 한국식 퓨전 돈카츠 전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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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7,125 등록일등록일: 2023-08-02본문
돈까스는 포만감을 주기 때문에 든든한 한끼를 원하는 사람들에게 인기있는 음식이다.
이런 돈까스전문점의 최대 장점은 남녀노소 호불호가 없는 유행 타지 않는 아이템 이라는 것이다.
그리고 다른 음식과 세트메뉴를 구성하기에도 좋다. 우동 이외에 소바, 파스타, 덮밥과의 조합도 많이 이루어진다. 한식, 양식, 일식 등 어떤 메뉴와도 잘 어울린다.
또한 다양한 상권에 입점이 가능하다. 고객층이 넓어서 역세권, 대학가, 놀이공원, 쇼핑몰, 교외 등 어디든지 입점할 수 있다.
아울러 내점 고객은 물론 배달과 테이크아웃도 용이하다는 점도 장점이다.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 정보공개서에서 ‘돈까스’, ‘카츠’로 검색되는 브랜드는 2023년 8월 2일 기준으로 150개 정도다.
이 중 ㈜빌리어네어스토어즈에서 운영하는 <경양카츠>는 한국식 퓨전 돈카츠 브랜드이다. 70~80년대 ‘국내경양식 감성’ 과 ‘일본식 카츠’ 를 한국인의 입맛 에 맞게 재해석했다.
매장의 외부와 내부는 소박하고 심플한 일본의 작은 상점의 느낌과 국내 70~80년대 부유층의 엔티크한 감성을 적절하게 혼합했다. 소박하고 심플하지만 특별한 느낌이다.
<경양카츠>의 메뉴들은 전용숙성고에서 7일간 숙성하며 철저하게 관리된 국내산 최상급 돼지고기만 사용한다. 또한 세계 3대 식재료 중 하나인 송로버섯으로 만든 이탈리아 트러플소금을 사용하는데, 고기의 풍미를 더욱 풍부하게 해준다.
메뉴들은 주문과 동시에 조리가 시작된다.
‘족발카츠’는 돼지 앞다리살을 특제육수로 푹 삶은 뒤 일본 돈카츠식으로 튀겨서 만든 요리이다.
돈카츠 메뉴의 가격대는 1만~2만 원대까지이다.
<경양카츠>는 2019년 10월에 가맹사업을 시작해 60개 정도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주로 서울.경기권에 분포되어 있다.
<경양카츠> 본사에 따르면 창업비용은 1억 원대이다. 가맹비 1500만 원, 교육비 700만 원, 보증금 300만 원, 인테리어비와 시설비 등이 포함된다. 기준 평수는 20평이고 3.3㎡당 인테리어비는 248만 원이다. 점포구입비와 기타 설비 비용은 별도다. 부가세도 별도다.
정보공개서상 가맹점의 연매출은 2022년 기준으로 4억2900만 원대이다. <경양카츠> 본사에 따르면 원가율은 35~36% 정도다. 매출에서 원재료비, 인건비 및 임대료 등을 제외한 것이 영업이익이다. 영업이익은 지역별, 상권별, 인건비 및 임대료 비중, 점주의 운영방식에 따라 차이가 있다. 로열티는 매출의 3%.
<프랜차이즈형 업종 선정 시 가맹본사의 전문성과 사업모델의 대중성, 리스크에 대한 대비, 기존에 운영 중인 매장들의 성과와 운영상 문제점 등을 점검한 뒤 창업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