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탐방] 겨울 몸보신 해볼까? 노릇노릇 숯불 소금장어구이 맛집, 머슬장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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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17,710 등록일등록일: 2023-11-23본문
추운 겨울을 대비할 몸보신 재료로 최고인 장어. 울끈불끈 힘이 솟는 강서구의 장어구이 맛집 ‘머슬장어’를 소개한다.
머슬장어는 세련되고 깔끔한 인테리어에 층고가 높고 좌석간 간격도 넓어 쾌적한 환경에서 식사할 수 있어 방문하는 손님들의 만족도가 높다.
올해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소상공인 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에 지원해 서빙로봇과 테이블오더를 도입해 지속적으로 좋은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자리에서 빠르게 주문하고 리필도 가능하니 먹는데에만 더욱 집중할 수 있다.
베스트 메뉴는 소금장어구이이다. 모든 메뉴에 밑반찬으로 김치와, 채소, 나물류의 반찬이 정갈하게 나온다. 장어의 맛을 덮는 양념이 아닌 깔끔한 소금구이라 고소하고 부드러운 본연의 맛을 잘 느낄 수 있다.
작은판은 어마어마한 장어 두 마리가 통째로 나오고, 손질 후 590g에서 610g 정도 된다.
큰판도 동일하게 장어 두 마리이고 손질 후 700g에서 720g 가량이다. 초벌이 되어 나오고 직원이 알아서 맛있게 구워주니 편하고 알차게 먹을 수 있다.
숯불에 노릇노릇 앞뒤로 잘 구워진 두툼한 장어는 탱글탱글하고 육즙 가득해 소스나 와사비, 생강과 함께 먹다보면 느끼함을 느낄 새도 없을 것이다.
소금장어구이 작은판 89000원. 소금장어구이 큰판 104000원.
장어전골은 장어뼈로만 우린 육수에 장어 한 마리가 통째로 들어간다. 진한 국물에 깻잎 가득 들어있는 장어탕도 점심메뉴로 인기다. 자리마다 인덕션이 설치되어있어 국물요리를 끝까지 따뜻하게 즐길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장어전골 작은솥 64000원. 큰솥 79000원.
발산역 9번출구에서 도보 5분이면 방문 가능하고 별도의 브레이크타임은 없다. 콜키지 1병까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