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루키는 프랑스 파리의 유명 블랑제리에서 크루아상과 초콜릿 칩 쿠키 반죽을 합쳐 탄생시킨 디저트이다. 요즘 SNS에서 가장 핫한 디저트인 크루키 맛집 7선을 소개한다.

◆ 논현 레자미오네뜨
 

버터 풍미 가득한 크루아상에 달콤한 초콜릿이 녹아든 아메리칸 쿠키도우를 가득 더해 구웠다. 빵은 바삭한 편이고 쿠기도우의 식감이 쫀득한 편이라 식감의 조화가 좋다.

클래식한 초코칩 크루키는 기본에 충실한 달달한 화이트초코와 마카다미아가 들어간 크루키는 견과류의 고소함까지 더해져 맛있다.

초코 크루키 4800원. 화이트 마카다미아 크루키 4800원.

◆ 압구정 마이페이보릿쿠키테리아
 

바삭, 쫄깃, 꾸덕한 식감에 고소하고 달콤한 맛까지 당충전 확실히되는 맛이다.

쿠키 전문점답게 쿠키도우가 아주 쫀득하고 꾸덕하다.

오리지널 초코칩, 더블초코아몬드, 말차화이트초콜릿 크루키까지 세가지 종류가 있다. 

오리지널 초코칩 크루키 5500원. 더블초코아몬드 크루키 5500원.
 

◆ 석촌호수 하프파운드
 

바삭한 크루아상에 쫀득한 르뱅쿠키가 합쳐진 크루키다.

크루키 6300원.

◆ 성수 천상가옥
 

성수에서 첫 번째로 크루키를 출시한 곳이라고 한다.

쿠키반죽에 적당히 녹아든 초코가 아주 꾸덕하다. 빵과 쿠키의 바삭하고 부드러운 식감의 조화도 좋다.

겉면의 쿠키는 크런치하게 잘 구워져있고 빵 안쪽은 살짝 덜 익은 쿠키반죽의 느낌이 살아있다.  

크루키 6900원. 

◆ 영등포 쿠수키
 

100% 쌀가루를 사용하여 수제 디저트를 만든다.

쌀가루로 만든 크루아상과 쿠키반죽으로 구워낸 오리지널 쌀 크루키와 말차 쌀 크루키 두 종류가 있다.

말차 크루키는 화이트 초콜릿과 쌉쌀한 말차 맛의 조화가 좋다. 

말차 쌀 크루키 6200원. 쌀 크루키 6200원, 

◆ 신촌 텐트커피
 

빵 사이에 쿠키도우가 가득 샌딩되어있다. 달콤하고 촉촉한 식감이다.

위쪽에 올려 구워진 쿠키도 부드러운 편이다. 달달함을 중화시켜줄 아메리카노나 라떼와 함께 먹으면 더 맛있다. 

쿠키아상 6500원. 

◆ 용산 해피퍼피하우스
 

맛도 있고 비주얼까지 귀여워 핫한 용산 해피퍼피하우스의 크루키.

강아지모양의 퍼피 크루키를 만든다. 크로와상 윗면을 덮은 쿠키는 적당히 달달하고 크런치한 식감이다.

초코칩 콕콕 박힌 빵 안쪽 쿠키도우도 알맞게 구워져 쫀득하다. 크루키 외에도 귀여운 강아지 모양의 디저트들이 있다. 

오리지널 크루키 7000원. 누텔라 크루키 7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