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추천] 제철맞은 향긋한 무화과 디저트 맛집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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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8,806 등록일등록일: 2024-09-02본문
◆ 연남동 <잼잼>
촉촉한 브리오슈 빵 위에 크림치즈와 향긋한 생 무화과가 올려져있다. 시럽을 촉촉하게 머금은 쫀쫀하고 부드러운 빵과 꾸덕한 크림치즈, 무화과까지 은은한 단짠단짠의 맛 없을 수 없는 조합이다.
직접 만드는 아이스크림과 무화과가 가득한 파르페도 상큼달달하고 시원해 맛있다.
무화과 크럼블 12000원.
◆ 관악 <고로커피로스터스>
흑임자와 무화과가 만난 이곳의 무화과케이크. 여름과 가을에만 맛볼 수 있는 시즌 메뉴다.
커스터드 크림, 흑임자 크림의 부드러움과 시트의 꾸덕함의 발란스가 좋다.
다양한 필터커피와 함께 즐기면 더욱 좋다.
무화과 케이크 8200원.
◆ 송파 <크레뮤클럽>
시즌별로 달라지는 이곳의 시즈널 프렌치 토스트. 지금은 무화과 리코타 프랜치토스트가 준비되는 시즌이다.
무화과소다, 얼그레이 무화과 생크림 케이크, 무화과 말차 판나코타까지 무화과를 이용한 색다른 디저트를 제대로 만나볼 수 있다.
시즈널 프렌치 토스트 변동.
◆ 연희 <보연희>
쫀득한 다쿠아즈 위에 원물 맛 진한 피스타치오 크림을 샌딩하고 제철 무화과까지 통째로 넣었다. 적당히 묵직한 피스타치오 크림이 고소하고 달달해 과일과 잘 어울린다.
크레이프와 홍차크림 사이에 무화과와 복숭아가 층층이 쌓인 크레이프 케이크도 맛있다. 단맛이 오른 과일과 가벼운 홍차크림의 조화가 좋다.
무화과피스타치오다쿠아즈 11500원. 복숭아무화과홍차크레이프 9800원.
◆ 연희 <보케>
큼직한 무화과가 통째로 들어간 무화과 산도. 잘 익은 무화과가 부드럽고 샌딩된 크림이 과하게 달지 않아 산뜻하고 맛있다. 빵도 부드럽고 고소해 산도의 식감과 맛을 올려준다.
후르츠산도, 고구마산도도 있지만 특히 무화과 산도는 특히 짧은 기간동안에만 나오니 방문할 예정이라면 서두르는것이 좋겠다.
무화과산도 8000원,
◆ 압구정 <노르디>
다양한 디저트들을 비건과 글루텐프리로 즐길 수 있다. 오트밀 밀크티로 만든 얼음에 생무화과와 무화과잼, 무화과소스 수제 그래놀라가 올라간 비건 생무화과밀크티빙수. 무화과와 밀크티의 향이 잘 어울리고 빙수답게 시원하고 달콤해 맛있다.
그래놀라가 바삭바삭한 식감과 고소함도 더해준다.
비건 생무화과밀크티빙수 23000원.
◆ 송파 <하프파운드>
고소한 흑임자, 짭쪼롬한 까망베르, 그리고 요즘 제일 맛이 좋은 무화과를 가득 넣어 만든다.
흑임자 비스퀴조콩드, 흑임자무슬린크림, 까망베르무슬린크림, 우유생크림, 생무화과의 발란스가 아주 좋다.
무화과 피스타치오 케이크는 머랭으로 반죽해서 구름처럼 퐁신한 카스테라 시트와 입에서 녹는 피스타치오 크림, 바닐라크림, 향이 진한 영암 홍무화과로 은은하고 고급스러운 풍미가 느껴진다.
흑임자 무화과 프레지에 8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