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볶이전문점은 진입장벽이 낮은 업종이다. 큰 조리기술을 필요하지 않아 초보자도 창업이 가능하다. 대중적인 음식이기 때문에 인테리어가 고급스럽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창업비용 부담도 적다. 

공정거래위원회 정보공개서에 ‘떡볶이’로 검색되는 브랜드는 20204년 12월 현재 199개이다. 이 중 <스텔라떡볶이>는 요즘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주목받고 있다. <60계치킨>의 가맹본사인 ㈜장스푸드에서 운영한다. 

가맹사업은 2022년에 시작했다. 2023년말 기준으로 매장수는 98개이다. 현재 매장수는 150개가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규매장수는 2022년에 31개, 2023년에 70개로 급증했다. 2023년 계약해지 3건, 명의변경 5건이 있다.

<스텔라떡볶이>의 가맹점은 경기권에 14개를 비롯해 전국에 고루에 분포되어 있는 게 특징이다. 

정보공개서상 가맹점의 연매출은 2023년 기준으로 2억3450만 원대이다. 3.3㎡당 평균매출액은 1700만 원대이다. 매출이 가장 높은 지역은 충남권과 광주권으로 각각 3억3400만 원대, 3억3200만 원대이다. 그 다음으로 경기권과 서울권순이다. 대구권과 충북, 전북, 경남 지역은 1억원대 중후반이다. 

<스텔라떡볶이>는 떡볶이를 별가루에 찍어먹는 이색 콘셉트로 관심을 끌고 있다. 메뉴구성은 크게 떡볶이류와 세트류, 사이드와 튀김으로 나뉜다. 떡볶이 종류에는 스텔라떡볶이, 차돌마라떡볶이, 치즈가폭포처럼떡볶이, 로제떡볶이 등이 있다. 떡볶이 가격은 7500원~1만 원대 초반이다. 세트메뉴의 가격은 1만 원대초반에서 2만 원대 중반까지 다양하다. 컵밥 종류가 많은 게 눈에 띈다. 4500~5000원선이다. 다양한 사이드메뉴의 구성은 객단가를 높이는 데에 좋은 전략이 될 수 있다.

<스텔라떡볶이>는 본사 정책 상 기름을 매일 교체하도록 한다. 본사에서 연 900만 원 상당의 기름을 지원해주고 있다.

셀프주문 할 수 있는 키오스크 시스템을 갖췄다. 인덕션 조리라 위생적이고 편리하다는 장점이 있다. 인덕션 내 타이머 기능이 있어 시간을 세팅하면 자동으로 꺼진다. 레시피가 체계화되어 있어 조리도 어렵지 않다.

정보공개서에 등록된 <스테라떡볶이>의 표준창업비용은 6670만 원이다. 가맹비 1100만 원, 교육비 220만 원, 인테리어비와 시설비 등이 포함된다. 기준 평수는 11평이고 3.3㎡당 인테리어비는 250만 원이다. 점포구입비와 기타설비 비용은 별도다. 총 창업비용은 1억5000만 원 내외로 예상된다. 창업하려는 상권입지에 따라 창업비용은 증감될 수 있다. 현재 창업특전으로 가맹비와 교육비를 할인해주고 있다. 가맹비는 300만 원, 교육비는 100만 원이다. 도면비는 면제고, 인테리어는 자체 시공이 가능하다.

<프랜차이즈형 업종 선정 시 가맹본사의 전문성과 사업모델의 대중성, 리스크에 대한 대비, 기존에 운영 중인 매장들의 성과와 운영상 문제점 등을 점검한 뒤 창업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