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 불황속 성장하는 외식업종은? 서울시 식당 평균 창업비와 월임대료는 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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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405 등록일등록일: 205-04-07본문
최근 어느 때보다 불황이 극심 했지만 성장세를 보인 업종도 있었다.
음식점 수도 줄어들고 창업 건수도 줄었지만 전년 대비 늘어난 업종이 숫자로 증명되었다.
AI상권분석 플랫폼인 오픈업은 2025 외식창업 트렌드를 발표했다. 이 내용은 서울시 전체를 대상으로 2023년부터 2024년을 비교한 수치다.
오픈업을 운영하는 핀테크 기업 핀다finda에 따르면 창업 증가율 상위 5개 업종은 1위가 한식(11.01%0, 2위가 국물요리(6.72%), 3위가 베이커리(5.31%), 4위가 버거 전문점(3.10%), 5위가 일식(1.08%)였다.
불황 속에서도 한식과 베이커리가 성장세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서울시에 외식업 창업 평균 자금은 7681만원으로 나타났다. 월 평균 임대료는 341만원이었다. 창업 비용은 전년 대비 75만원이 증가했고 임대료는 전년 대비 6만원이 상승했다.
업종별 창업 비용 상위 3개 업종은 버거 전문점이 1위로 1억5713만원이고, 2위 고깃집은 9264만원, 3위 국물요리는 9209만원이었다.
업종별 창업비용 하위 3개 업종은 1위가 분식업종으로 3868만원, 2위가 치킨 닭강정으로 4325만원, 3위가 피자 전문점으로 4642만원이다.
외식업종에서 가장 큰 손은 30대 남성인 것으로 나타났다. 30대 남성의 결재가 많은 분야를 보면 주점이 20.8 % 버거 전문점이 20.4%, 피자전문점이 19.6%, 일식이 18.7%, 치킨 닭강정이 17.8 %, 중식이 16.6%, 한식이 16.4% 였다.
외식업의 입소문은 여성들이 중심이지만 실제 결제 금액이 큰 고개층은 30대 남성이었던 것이다.
30대 남성이 외식업의 큰손으로 부상한 것은 사회 활동을 많이 하기 때문에 관계망 활동이 많은데다 결혼했을 경우 어린 자녀를 둔 가장이라 외식을 주도할 가능성이 크고, 미혼일 경우에는 여성에 비해 외식 비중이 높고, 상대적으로 여성에 비해 데이트 비용을 더 많이 부담하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