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코드] 이렇게 해보세요! 반드시 거절을 극복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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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1,888 등록일등록일: 2025-05-29본문
사업에서 실패하는 과정은 어쩌면 거절로 탑을 쌓는 과정인지 모릅니다.
거절이라는 탑을 얼마나 쌓아야 우리는 성공을 거머쥘 수 있을까요?
거절에 상처받은 사업가나 조직원, 거절 당하는 상황 자체를 거절하는 사업가나 조직원.
하지만 사업을 하려면 우리는 제안을 해야 하고 제안이 수락될 때 우리의 상품과 서비스가 고객을 만나게 됩니다.
어떤 면에서 사업은 끊임없는 거절과의 싸움입니다. 상품을 제안했을 때 돌아오는 무관심, 가격을 설명할 때 보이는 냉소, 거래를 타진했을 때 들리는 "이미 다른 곳과 하고 있습니다"라는 말.
대부분의 조직원이나 창업자는 이 벽 앞에서 좌절하거나 돌아섭니다. 그러나 거절은 실패가 아니라 ‘거절하는 사람을 이해할 기회’입니다. 그리고 그 과정을 반복해서 통과한 사람만이 시장의 문을 엽니다.

사진=식자재대통령 이진섭
식자재 유통으로 1200억원대 매출을 일군 기업 <식자재대통령>의 이진섭 대표는 이를 몸소 증명한 인물입니다. 그는 창업 초기에 하루 50곳의 식당을 직접 방문하며 영업을 했습니다.
같은 곳에 5번 이상 반복 방문했고, 단 하나의 주문이라도 받아내겠다는 집요함으로 끝내 관계를 만들어냈습니다.
그는 말합니다. “작은 주문은 신뢰의 시작입니다. 신뢰가 만들어지면 결국 모든 문이 열립니다.”
이 대표의 말은 피터 드러커의 경영철학과 맞닿아 있습니다.
드러커는 "경영이란 목표를 향해 체계적이고 반복적으로 가치를 창출하는 활동"이라고 했습니다. 이진섭 대표는 거절당한 그 순간을 단념이 아닌 ‘다시 설득할 지점’으로 인식하며, 그저 다음 고객이 아닌 ‘같은 고객에게 더 다가가기’를 선택했습니다. 이러한 반복적이고 의도된 행동이 결국 성실이라는 경영의 본질을 구현하는 방식이었습니다.
결국 그는 그런 과정을 통해 1200억매출의 회사를 만드는 기반을 만들 수 있었어요.
실존주의 철학자 알베르 카뮈는 “진정한 인간의 위대함은 반복된 일상을 받아들이는 용기 속에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사업 초창기부터 지금까지 30년 넘게, 아침에 출근해 거래처를 방문하고, 창고를 확인한 뒤 귀가하는 일상을 반복해오고 있습니다. 특별한 일 없이 일상을 지킨 덕분에, 그의 회사는 연매출 1200억 원이라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자기계발 분야의 대가 브라이언 트레이시는 이렇게 말합니다. “성공은 한두 번의 결정이 아니라, 하루하루의 선택과 행동이 쌓인 결과다.” 많은 창업자가 대박을 노리며 화려한 전략에만 눈을 돌리는 동안, 이 대표는 '맨땅에 헤딩하는 자세'와 '반복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태도'를 선택했습니다.
성공은 복잡한 논리나 기술이 아닙니다. 오히려 단순한 원리를 얼마나 일관되게 실천할 수 있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거절이 두려워서 발걸음을 멈추는 사람은 그 이상을 볼 수 없습니다. 그러나 거절을 껴안고 그 안에서 배우려는 사람은 결국 누군가의 선택을 받게 됩니다. 도전은 무모함이 아닙니다. 그건 미래를 믿는 태도입니다.
지금 사업이 어렵다고 느낀다면, 다시 돌아봐야 합니다. 포기하지 않고 다시 한 번 고객의 문을 두드릴 용기가 남아 있는가? 내가 해야 할 일을 반복할 체력은 있는가? 고객을 이해하려는 진심이 여전한가? 성실은 시간이 걸릴 뿐 반드시 결실을 맺습니다.
이진섭 대표의 이야기는 말합니다. “거절은 끝이 아니라 시작입니다. 성실한 반복은 결국 어떤 문이든 열 수 있습니다.”
이진섭 대표의 사례와 말은 지금, 문 앞에서 멈춰선 이들에게 꼭 들려주고 싶은 메시지입니다.
이경희. 부자비즈 대표 컨설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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