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 광주, 프랜차이즈산업 지원 제도 본격화…육성 조례 통과 > 데일리 창업뉴스

광주광역시가 프랜차이즈산업 육성을 위한 제도적 토대를 마련했다. 강수훈 시의원이 대표 발의한 「광주광역시 프랜차이즈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이 제336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와 청년 창업 활성화의 기반이 마련됐다.


사진=2022KFA프랜차이즈창업박람회 부산

이번 조례는 시장이 매년 산업 육성 계획을 수립·시행할 수 있도록 하고, 중소기업육성기금과 신용보증 지원, 경영역량 교육, 법률 상담, 박람회 개최 지원 등 다각적인 사업 추진 근거를 담았다. 또한 ‘프랜차이즈산업 발전협의회’를 설치해 정책 자문체계를 구축하고, 실태조사와 중앙정부 및 유관기관 협력 강화도 명시했다.

광주시는 이를 통해 프랜차이즈 본부와 가맹점의 동반 성장을 지원하고, 청년과 소상공인의 창업 활성화를 촉진해 지역 경제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삼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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