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스타벅스 예약 좌석이 20만원인데도 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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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137 등록일등록일: 2025-09-26본문
스타벅스 여의도한강공원점, 불꽃축제 앞두고 전 좌석 예약제…웃돈 거래까지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열리는 세계불꽃축제를 앞두고 스타벅스 여의도한강공원점이 전 좌석 예약제를 시행했다. 최소 10만~20만원을 결제해야 하는 조건에도 불구하고 예약은 개시 직후 전석 매진됐다.
좌석은 조망에 따라 ▲골든 뷰 존(20만원 이상) ▲실버 뷰 존(15만원 이상) ▲카페 존(10만원 이상)으로 구분된다. 특히 골든 뷰 존은 한강 전망 좌석으로, 음료와 디저트, 스낵 세트, 전용 텀블러 등이 기본 제공된다. 예약 고객은 당일 저녁 7시부터 10시까지 3시간 동안 이용 가능하며, 현장에서 최소 결제 금액을 충족해야 입장이 허용된다.
이번 예약제는 행사 시간 동안 선박 내 인원 제한 정책을 따른 조치라는 게 스타벅스 측 설명이다. 그러나 좌석이 조기 마감되자 온라인 중고거래 플랫폼에는 웃돈을 붙인 거래가 등장했다. 일부 게시글에서는 20만원짜리 좌석을 30만원에 판매하겠다는 사례도 확인됐다.
한편 불꽃축제 당일 인근 호텔의 리버뷰 객실은 300만원대까지 치솟았고, 중고거래 플랫폼에서는 40만~50만원에 아파트 뷰 대여나 명당 자리 선점 대행 글이 올라오면서 스타벅스 예약 좌석이 ‘상대적 가성비’라는 반응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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