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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맹점 25만개 시대! 치킨·커피 업종 가장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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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등록일: 2020-02-27 조회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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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기준 가맹점 수는 25만개를 넘었으며 가맹본부 수는 5175개, 브랜드 수는 6353개로 계속 증가 추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공정거래위원회는 가맹본부가 등록한 정보공개서를 토대로 2019년 말 기준 가맹산업 현황을 공개했다.

가맹본부 및 브랜드 수의 경우 외식 업종이 전체 업종 중 75%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모두 지난해보다 증가한 수치다.


가맹점 수 역시 외식 업종이 48.2%로 전체 업종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그러나 브랜드 당 가맹점 수는 외식업종이 평균 25.6개로 가장 작아 서비스업종(60개), 도소매업종(181개)에 비해 비교적 영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맹점 수는 치킨업종이 2만5천개, 커피 업종이 1만5천개이며, 커피 업종의 가맹점 증가율이 가장 높았다.


100개 이상 가맹점을 가진 브랜드는 총 229개로 전체 브랜드의 4.8%이며, 브랜드 과반수 이상이 가맹점 10개 미만을 운영하고 있어 외식업에서도 양극화 현상이 뚜렷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맹점 평균 매출액은 패스트푸드·제과 제빵 업종이 4억 원 이상인 반면, 치킨·피자·커피 업종의 경우 3억 원 미안이었다. 전체 외식 브랜드의 12%는 평균 매출액이 1억 원 미만. 커피 업종은 브랜드의 25% 이상이 평균 매출액 1억 원 미만이다.


전체 외식 업종의 브랜드 평균 존속 기간은 6년 5개월로 나타났다. 패스트푸드 업종의 브랜드 평균 존속기간이 8년 2개월, 치킨이 7년 11개월, 제과제빵이 7년 9개월이고 커피가 6년 2개월로 가장 짧았다.


주요 외식업종 중에서 커피 업종의 개점률이 18.5%로 가장 높았으며, 폐점률은 치킨 업종이 10.6%로 가장 높았다. 주요 외식 업종 모두 개점률이 폐점률보다 높았으며, 특히 커피업종은 개·폐점률 차이가 8.2%로 가장 컸다.


한편, 직영점이 없는 브랜드 수는 59%로, 전체 브랜드 중 과반 이상이 직영점을 운영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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