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심이 담긴 맛을 전하다, 치킨 전문점 ‘돈치킨’ > 데일리 창업뉴스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데일리 창업뉴스

성공사례

진심이 담긴 맛을 전하다, 치킨 전문점 ‘돈치킨’

페이지 정보

등록일등록일: 20141002 조회2,723

본문

37ae4fe155c235060cec753e0679574c_1539328792_9992.jpg


보기 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라는 옛 말이 있다. 이제는 보기 좋은 수준을 넘어 먹기 아까울 정도의 치장을 한 음식들이 고객을 사로잡고 있다. 하지만 겉이 화려한들, 맛이 떨어진다면 음식으로서 그 가치를 인정받을 수 없을 것이다. 음식에 있어 최고의 가치는 바로 이다. ()압구정의 박의태(55) 대표는 치킨 전문점 돈치킨’(www.donchicken.co.kr)을 통해 그 을 인정받고 있다.


84년도부터 축산물가공 쪽에서 일을 한 박 대표는 90년도에 본격적으로 프랜차이즈 산업에 뛰어들었다. 양념치킨을 납품하던 회사가 부도가 나서 그 회사를 인수한 것이 박 대표의 첫걸음. 치킨산업의 1세대라고 봐도 무방한 시기였다. 박 대표는 당시 치킨산업시장은 지금처럼 활성화 되어있지 않아 어려움이 많았다애초에 부실한 회사를 인수해서 더 힘든 부분이 있었다고 옛 상황을 떠올렸다. 후에 새로운 사업인 압구정 김밥을 론칭하여 연을 맺게 된 개그맨 이경규 씨는 지금의 돈치킨까지 이어지게 되었다. ‘돈치킨모델로서 싸인회 등을 통한 스타마케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것. 실제 돈치킨하면 개그맨 이경규 씨를 떠올리는 고객들이 많아 마케팅 면에서 톡톡한 효자 노릇을 하였다는 것이 박 대표의 말이다.


2007년도에 론칭한 돈치킨은 현재 350호 점에 육박하여 그 인기가 식을 줄을 모르고 있다. 그 배경에는 박 대표만의 맛에 대한 고집이 있었다. 자신의 기업 음식이 맛없다고 하는 대표는 없을 것이다. 박 대표 역시 돈치킨의 맛은 모두가 만족할 것이라고 자신 있게 그 포부를 드러내는 대표 중 한 명이었다. 당연한 말을 하는 수많은 사람 중 한 명이 되지 않기 위해 박 대표는 맛 개발에 온 힘을 쏟았다. “모두가 만족할 그 맛을 찾기 위해 조리사와 수도 없이 연구하며 고민했다. 우리만의 양념소스는 물론, 국내산 냉장육 사용, 조리시간 15분 엄수 등 최적의 조건을 찾으려 노력했다라는 말 속에서 박 대표의 노고를 엿볼 수 있었다. 마케팅에 대한 투자 보다는 맛으로 승부를 보고자 했던 박 대표의 신념에 많은 이들의 우려가 있었지만 결국 보란 듯이 이겨냈다. 실제로 돈치킨을 맛 본 고객들은 맛에 있어서 큰 만족감을 드러내며 높은 재방문율을 보이고 있다.


돈치킨의 주 메뉴는 구운치킨(15,000)과 순살치킨(18,000)이다. 타 치킨관련업체와 비슷한 판매가격대를 유지하면서 맛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는 것이다. 이 뿐만이 아니다. 박 대표는 돈치킨이 맛만 강조한 것은 아니다. 타 치킨관련업체에 비해 양도 더 많은 것이 우리의 강점이라며 성공 전략을 밝혔다. 맛과 양에 있어서 만족한다면 고객 입장에서 그보다 더 좋을 것은 없다는 것이 박 대표의 경영지론이다.


박 대표의 궁극적인 목표는 모두가 공생하는 것이다.


회사의 이익에 눈이 멀어 점주와 고객에게 소홀하지 않겠다는 것이다. 실제로 박 대표는 점주들에게 전폭적인 지원을 해주고 있다. 예비창업자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창업자금의 50%는 공동으로 투자해주고 있으며, 생계형으로 운영하는 부부 가맹점주들에게는 일정 기간 급여를 보장해주고 있다. 당장 눈앞에서는 회사의 손해인 것 같지만, 장기적으로 보면 회사의 발전에 큰 밑거름이 된다는 것이다. 이 외에도 박 대표는 한결같은 맛을 유지할 수 있는 조리 개발시스템, 전문 수퍼바이저에 의한 매장 관리시스템, 조리교육 및 매장운영에 대한 실전 교육시스템을 완벽히 구축시켜 점주들과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박 대표의 기본에 충실한 신념으로 돈치킨은 국내시장을 넘어 해외시장을 넘보고 있다. 중국 베이징 지역 오픈을 시작으로 동남아, 미국에 진출할 예정이다. 가장 기본적인 고집이 해외 시장에서도 통하고 있는 것이다.


뒷골목 상권에 있는 점포도 회사에서 투자해 좋은 상권으로 빼줄 마음이 있다. 그렇게 600호점까지 늘리고 싶다는 마음을 밝힌 박 대표는 이어서 나의 경쟁자는 나 자신이다. 스스로를 극복해 모두가 함께 잘 사는 세상을 만들고 싶다고 뜻을 비췄다.


 

[이 게시물은 BUZABIZ님에 의해 2020-05-08 01:54:16 성공사례에서 복사 됨]

buza.biz

(주)리더스비전 | 사업자번호: 107-81-87063 | 통신판매업신고: 제19-2079
대표: 이경희 | 서울 강남구 강남대로156길 20(정원빌딩 1층,6층)
연락처: 02-716-5600 | 팩스: 02-786-8408 | contact@buza.biz
Copyright © Buza.biz. All rights reserved.
PC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