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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니기리와이규동, 제2 브랜드 '리즈 스테이크 갤러리'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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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1,652 등록일등록일: 2014-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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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 브랜드 오니기리와이규동은 지난 17일 서울 역삼동에 제2 브랜드인 '리즈(Lee's) 스테이크 갤러리' 1호점 문을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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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니기리와이규동은 전국 300여개 가맹점을 운영 중인 국내 프랜차이즈 업체다. 

'리즈 스테이크 갤러리'는 스테이크와 감자튀김, 쌀국수, 필라프, 샐러드 등을 판매하는 '퓨전' 음식점이다.

스테이크 갤러리가 인기를 얻는 이유는 스테이크 전문점이기는 하지만 미국이나 유럽의 스테이크 전문점과는 완전히 다른 스테이크 전문점이기 때문이다. 쉽게 말하자면 완전히 한국화 된 스테이크 전문점이다. 이곳에서 파는 메뉴 중에 한식 메뉴는 없다. 하지만 우리나라 사람들이 좋아하게 만들어 놓았다. 프라이팬처럼 생긴 주물로 된 팬 용기에 스테이크와 후렌치후라이(감자튀김), 볶음밥, 그리고 약간의 샐러드 등 다양한 메뉴가 담겨 있다. 여기에 작은 양의 쌀국수를 2,900원이면 추가할 수 있다. 가격은 점심시간에는 스테이크를 7,900원~9,900원에 판매한다. 저녁에는 스테이크 양을 늘려서 1만 2,900~1만 4,900원에 판매한다. 

스테이크 갤러리의 콘셉트를 굳이 구분하자면 K-STEAK라고 볼 수 있다. 이름이나 조리하는 방식은 기존의 정통 스테이크지만 밥을 주식으로 하는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볍게 즐길 수 있게끔 밥과 샐러드 마늘 등을 함께 구성해 고기 메뉴가 가지는 느끼함을 없애고, 감자튀김으로 후식까지 마무리 지었다. 

스테이크 갤러리는 이렇다 할 새로운 업종이 없는 창업시장에서 핫 트렌드가 될 가능성이 높다. 새로운 콘셉트의 업종이고, 최근의 트렌드인 이종 업종간의 결합으로 만들어지는 융합 업종이기 때문이다. 융합 업종의 특징은 시장성이 어느 정도 검증된 메뉴를 융합해서 새로운 업종을 만들어 내는 것인데, 2015년 창업 시장에서 가장 눈에 띄게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그것을 검증이라도 하듯이 스테이크 갤러리를 오픈하자마자 사람들이 줄을 서는 광경을 연출하고 있다. 

스테이크는 그동안 시장이 꾸준히 성장하고 있지만, 시장을 주도할 만한 브랜드는 없었다. 그 이유는 그동안 대부분의 스테이크 전문점들이 가격과 맛, 서비스 등 우리나라 사람들에 적합한 스테이크 전문점으로 진화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스테이크 갤러리는 새로운 콘셉트로 밥이 주식인 우리나라 외식시장에서 스테이크가 대중화 될 수 있는 가능성을 열었다고 평가된다. 

스테이크 갤러리는 브랜드로 바로 서기 위해 인테리어 디자인 부분에도 많은 신경을 쓴 것을 볼 수 있다.
 
모던 빈티지와 유럽 느낌의 엔틱 가구나 인테리어 소품을 이용해 분위기도 다분히 융합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하우스 와인을 3,500원에 판매하여 와인의 대중화를 추구한다는 점도 장점이다. 초기부터 젊은층의 반응이 가히 폭발적이다. 
기본 스테이크 메뉴는 스테이크와 감자튀김, 볶음밥, 샐러드 등이다. 점심 메뉴 가격은 7900~9900원, 저녁 메뉴는 1만2900~1만4900원이다. 하우스 와인은 3500원 선이다.

리즈 스테이크 관계자는 "역삼역 1호점 문을 연 지 일주일째인데 합리적인 가격과 스테이크와 한식, 쌀국수로 구성한 퓨전 메뉴로 인근 직장인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설명했다.

buza.bi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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