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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 창업뉴스 [성공사례]

‘자신만의 맛으로 고객을 사로잡다’ 바보스 이수역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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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3,067 등록일등록일: 2014-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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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람 점주 인터뷰


 

스몰비어의 트렌드를 주도하는 콜라보레이션 주점 바보스’(www.babos.co.kr)는 치킨과 맥주의 절묘한 조합이라는 호평 속에 나날이 성장하고 있다. ‘바보스를 운영하고 있는 ()대대에프씨만의 특허기술로 염지과정을 거치지 않고 숙성시킨 자연발효닭은 건강까지 생각하여 그 인기는 식을 줄 모른다. 여기에 바보스이수역점의 김가람(30, ) 점주는 자신만의 맛을 더해 술 상권에 위치하지 않은 이수역점을 성공시키고 있다. 김 점주가 말하는 자신만의 맛은 무엇일까.

 
군 시절 취사병 출신이었다며 옛 이야기를 꺼낸 김 점주는 이어 군단사령부 요리대회에서 1등할 정도로 인정을 받았었다고 덧붙였다. 뿐만 아니라 조리와 관련된 학과를 전공한 덕에 그의 요리 경력은 젊은 나이에도 화려했다.
실제로 김 점주는 바보스의 메뉴에 자신만의 색깔을 입혀 맛을 표현하고 있다. 조리에 자신이 없었으면 하지 못했을 터. 김 점주는 확고한 자신감이 있었다. 버터갈릭포테이토나 마늘치킨 등은 김 점주만의 비밀 조리법이 들어간 바보스이수역점의 대표 인기메뉴이다.
계산하는 고객들이 정말 맛있었다고 말해줄 때 가장 행복하다는 김 점주의 말에서 그가 맛에 얼마나 신경을 쓰고 있는지 엿볼 수 있었다.
 
김 점주는 맛만큼이나 직원들의 근무 환경에도 신경을 쓴다. “고객들을 응대하는 것은 자신이 아닌 직원들이라고 밝힌 김 점주는 직원들이 즐거운 마음으로 일할 수 있도록 이끌어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였다. 김 점주는 직원들 앞에서 나태하거나 불만 섞인 모습을 보이지 않는다. 혹시나 직원들이 그 모습에 영향을 받을 수 있기에 오히려 더 부지런히 움직여야 한다는 것이 김 점주의 말이다. 더불어 김 점주는 직원들에게 아낌없는 식사 제공으로 그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서비스업이기에 스트레스가 많을 직원들에게 원하는 만큼의 식사를 제공해주어 한 차례 쉬어갈 시간을 주는 것이다. 김 점주의 가족 같은 직원 관리 덕에 바보스이수역점은 다른 매장들이 겪는 사장과 직원간의 갈등을 일체 찾아볼 수 없다. 오히려 주인 의식을 갖고 일 해주는 직원들 덕에 행복하다고 김 점주는 말한다.
 
마지막으로 김 점주는 여성과 아이를 공략해야 한다고 귀띔하였다. ()에 따른 차별은 아니지만, 여자 고객들에게 무료 쿠폰 및 서비스를 조금 더 제공하는 것이다. 여자 고객이 많이 방문한다면 남자 고객은 덩달아 오게 된다는 것이 점주의 말이다. 또한 가족단위로 온 고객이 있으면 아이에게 전폭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 점주의 서비스 덕에 바보스이수역점은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모든 고객층이 방문하여 북새통을 이루고 있다.
 
상권을 문제 삼아 매출이 오르지 않는다는 말을 할 법도 하였지만, 보란 듯이 이를 극복한 김 점주는 “5년 이내에 술 거리 상권에 2호점을 오픈시키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더불어 나만의 차별화된 맛에 자신이 있기에 소신 있게 밀어붙일 것고 다시 한 번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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