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마가 있는 카페룸 스타일 주점 '호오락실(호5락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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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2,049 등록일등록일: 2009-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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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가 있는 카페 룸 스타일 주점 ‘호오락실(호5樂실)

주류 시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다

경기가 좋을 때 사람들은 광장문화를 선호한다. 탁 트인 넓은 공간에서 상호 자유로이 의사소통이
이뤄질 수 있는 문화를 선호하는 것. 반면 경기가 나빠지면 사람들은 폐쇄문화를 선호한다. 남의
눈에 띄지 않길 바라는 도둑고양이처럼 자신들만의 밀폐된 공간으로 숨는다.

최근 불경기가 지속되면서 위축된 소비심리를 반영하듯 주류 시장에 룸 스타일의 주점이 각광을
받고 있다. 잘게 분해된 밀실에서 친구, 연인, 혹은 직장 동료끼리 자신들만의 세계를 즐길 수 있
는 룸 스타일 주점은 2030 세대의 새로운 문화 공간으로 자리잡았다.

5가지 즐거움을 추구한다는 의미의 ‘호오락실(호5樂실)’은 테마가 있는 카페 룸 스타일 주점이다. 안양
1번가에 이어 부평역 앞에 두 번째 매장을 오픈 했다. 150평 규모의 넓은 공간에 카페 룸, 일본식
다다미 룸 등 테마가 있는 39개 룸으로 구성된 호오락실(호5樂실) 안양1번가 매장은 이미 안양의 명소
로 자리잡았다. 다른 룸 스타일 주점에 비해 한층 업그레이드 된 인테리어와 호텔 식 요리가 주효
한 것. 고객의 80%가 단골고객이다.

부평역 핵심상권에 위치한 호오락실(호5樂실) 부평점도 110평 규모 38개 룸을 갖추고 있다.
커플실에서부터 단체석, 창가를 낀 카페룸까지 형형색색 다채롭다. 각 룸마다 LCD TV도
설치돼 있다.

호오락실(호5樂실) 민병훈 대표는 “외면의 화려함이 인테리어로 표현된다면 내면의 충실함은
메뉴에서 온다고 생각한다”며 “호오락실(호5樂실)을 찾은 고객에게 정성이 깃든 최고의
메뉴로 보답하고 싶어 업계 최고의 요리사들과 3년간 메뉴 개발을 했고 그 과정을 통해
탄생한 게 80여 가지에 이르는 호오락실(호5락실)의 현 메뉴다”라고 말했다.

80여 가지 메뉴 외에도 100개가 넘는 메뉴가 추가 개발되어 있으며 상권에 따라 메뉴를 차별화
시킬 계획이다.

호오락실(호5樂실)의 모든 메뉴에는 MSG를 첨가하지 않는다. 때문에 일반 주점에서는 맛 볼 수 없는
천연 식자재 요리를 즐길 수 있다. 제주 라곤다 특1급 호텔에 근무하며 노무현 전대통령 방문
시 전 담 chef를 담당한 김영섭 메인 chef를 축으로 두 명의 실력 있는 요리사가 함께 노력한
결과다.

와사비 크림새우샐러드, 루꼴라 닭 안심 샐러드 등 여성들이 즐기는 샐러드 류에서부터 묵은지 김
치찜, 오뎅탕 등 남성들의 단골 메뉴까지 한식, 일식, 중식 다양한 호텔식 요리를 골라 먹을 수 있
다. 가격 또한 평균 1만3천원에서 1만5천원 선으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기본에 충실하면서 마니아 층을 중심으로 안정적 매출을 올리고 있는 호오락실(호5樂실)은 유행에 민감하고 사이클이 다소 짧은 타 주점에 비해 오랜 기간 고객의 사랑을 받는
브랜드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 생각한다.

[02] 6052-5603

[이 게시물은 BUZABIZ님에 의해 2020-05-08 02:00:34 창업아이템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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