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풍 멀티치킨전문점, '치킨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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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등록일: 2008-06-18 조회2,602본문
한번에 6마리 구워내는 스마트 오븐구이기로 효율 높여
수요가 안정적인 소자본 창업아이템 치킨전문점은 창업계의 대표적인 스테디셀러다. 치킨시장은 매운맛을 전면에 내세운 '불닭'과 한 마리 5000~6000원에 팔던 저가 치킨이 양분하던 시기를 지나 웰빙 치킨과 주류를 함께 판매 해 매출을 보완하는 치킨호프가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메뉴와 운영형태에서도 큰 변화를 보이고 있다. 트랜스지방 문제에서 자유로운 오븐치킨이 등장한 것. 보편적인 매장형태인 배달전문점도 복합적인 형태로 다양해지고 있다.
카페풍 멀티치킨전문점 ‘치킨조치(www.chickenjochi.co.kr)’는 기존 어두운 분위기를 탈피, 밝은 컬러의 인테리어로 이색적인 공간을 연출한 치킨호프다. 루미그라프를 이용해 외부를 진한 녹색으로 장식, 멀리서 봐도 화려한 외관이 눈길을 끈다. 현직 대학교수인 색채전문가에 의뢰하여 탄생한 인테리어. 내부 또한 화려한 색채로 꾸며 카페처럼 기존 치킨호프와는 다른 분위기를 자아낸다.
‘치킨조치’는 ‘고향솥단지' 브랜드와 해물퓨전요리주점 ‘조치조치’ 브랜드 등을 론칭해 믿을 수 있는 (주)엘케이푸드피아의 새 브랜드.
국내산 치킨에 자체 개발한 파우더, 염지제 등을 사용해 겉은 바삭바삭하고 속은 촉촉함을 유지하는 차별화 된 치킨 조리법을 내세우고 있다. 메인 메뉴는 참숯불치킨바비큐. 이외에 후라이드치킨, 허브치킨, 치킨샐러드, 치킨강정, 꽃빙수 등 다양한 메뉴가 있다.
조리 자동화를 실현, 실내에서도 손쉽게 사용이 가능한 참숯바비큐 오븐구이기로 참숯의 향과 맛을 느낄 수 있다. 300도의 고온에서 초벌구이로 기름을 빼고 소스를 발라 직화로 두 번 구워 내기 때문에 트랜스 지방, 발암 물질 우려 없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다.
참숯바비큐 오븐구이기는 사용하기도 편해서 석쇠에 닭고기를 얹고 스위치를 한 번만 누르면 정해진 시간 안에 바비큐 요리가 완성된다. 번거롭게 고기를 뒤집지 않아도 되며, 석쇠 하나에는 닭 한 마리를 올릴 수 있다. 1회 작동으로 6마리 분을 구워낼 수 있다. 창업비용은 20평(66.11m²) 기준 인테리어, 집기 포함 5,645만원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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