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 노하우 바탕으로 가맹점주의 수익률 높인 닭강정전문점 ‘강정이기가막혀’ > 데일리 창업뉴스

국내 치킨 시장 규모는 4조5천억원 가량. 전국 매장 또한 3만5천개가 넘으며 1인당 닭 소비량은 하루 평균 1백2십만 마리로 추정된다. 


 

현 치킨 시장은 브랜드의 전쟁터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여러 브랜드들이 각축전을 벌이고 있다. 연구와 개발을 통해 메뉴경 쟁력을 갖추고 저가보다는 고급화를 지향하고 있는 추세. 창업자들의 편의에 맞게 배달 전문점, 치킨 호프전문점 등 출점 유형을 다양화하고 있는 것도 특징. 치킨전문점 시장은 이미 포화상태를 넘어 레드오션이지만, 안정적인 수요와 비교적 소자본 창업이라는 메리트가 있어 창업자들에게 계속 매력을 주고 있다.

(주)푸디노에서 운영하는 닭강정 전문 프랜차이즈인 ‘강정이기가막혀(www.gangjung.com)’도 일반적인 치킨전문점에 ‘강정’이란 메뉴로 차별화를 시도했다. 후라이드와 양념 치킨 등의 기본 메뉴외에도 6가지 맛의 닭강정까지 갖춘 닭강정전문점. 

3년 이상 소비자 테스트를 통해 검증된 강정 소스로 맛을 특화시켜 매운 강정, 파 강정, 간장 강정, 김치 강정 등의 메뉴를 내놓는다. 가격은 1.5kg에 1만3천원, 1kg에 9천900원으로 일반 치킨전문점의 가격보다 저렴하다. 1마리 가격에 1마리 반(1.5kg)에 해당하는 푸짐한 치킨을 즐길 수 있도록 한 것. 순도 100% 프리미엄 현미유를 사용하는 것도 이곳 메뉴의 특징이다. 쌀겨에서 추출한 프리미엄 현미로 요리하기 때문에 맛도 고소하고 바삭할 뿐 아니라 트랜스 지방산과 콜레스테롤이 전혀 없는 점도 매력적이다.



테이크아웃과 배달 위주로 운영되는 이곳의 매장은 눈에 띄는 인테리어와 간판으로 행인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캘리그라피로 그린 해학적인 캐릭터를 인테리어에 활용, 고객에게 보는 즐거움을 준다. 테이크아웃용 패키지 또한 특수 내부 코팅으로 호일을 깔지 않아도 새지 않고 고급스러워 고객들의 반응이 좋다.

창업에 앞서 예비 창업자들이 가장 꼼꼼하게 따지는 것은 투자대비 수익률. ‘강정이 기가막혀’는 19.8m²(6평) 기준 990만원(점포, 인테리어 비용 별도)으로 창업이 가능해 소자본 창업자들에게 적합하다. 실제 운영 중인 19.8m²(6평) 매장의 경우, 점포 임대비 포함한 총 창업 비용이 3,000만원선. 마진율은 35% 가량. 낮은 투자금액에 비해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것은 유통 노하우를 갖춘 모회사 덕분이다. 중간유통 과정 없이 본사와 가맹점간의 직거래가 이뤄지기 때문에 저렴한 원재료비로 물류 공급이 가능하다. 

전화번호 : 02-403-72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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