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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할머니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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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2,381 등록일등록일: 2013-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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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성이 높은 ‘소형 점포 창업’이 주목 받고 있다. 소형 점포는 투자비가 적어서 실패에 따른 부담이 적고 대형 점포에 비해 투자비 회수가 빠르다. 또한 시설 투자에 따른 감가상각비도 최소화할 수 있어서 인기를 끌고 있다.


대한민국 최고의 번화가인 명동의 터줏대감으로 55년이란 오랜 전통을 이어오고 있는 ‘명동할머니국수’(www.1958.co.kr)는 대표적인 33.1㎡(10평) 규모의 소형 외식 창업아이템이다. ‘명동할머니국수’는 현재 명동본점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은 곳에 6.6㎡(2평) 남짓한 허름한 매장으로 시작했다. 50여 년 전에는 매장이 너무 좁아서 손님들이 서서 음식을 먹었기 때문에 ‘서서먹는 할머니국수집’이란 별칭을 얻기도 했다. 지금까지도 명동본점에는 20~30년 전 단골손님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을 정도로 그 명성은 대단하다. 무엇보다 반세기를 넘게 이어져온 이곳의 시원하고 개운한 국물 맛은 명동할머니국수만의 강점으로 그동안 국내외 수많은 TV 프로그램과 신문, 잡지 등에 유명한 맛집으로 소개되며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최고의 국수 전문점으로 인정받고 있다. 원조집으로 명성을 쌓아가던 명동할머니국수는 1993년부터 매장을 확장하고 메뉴 개발을 마치면서 ‘서서 먹는 할머니국수’에서 ‘명동할머니국수’로 간판을 바꿔 달았다. 이후 2004년 코엑스(아셈광장)에 직영으로 운영되는 2호점으로 내면서 본격적으로 프랜차이즈 시스템 개발에 나섰다. 고객층별, 시간대별 메뉴 개발은 물론 매장 운영 등에 대한 다양한 경험이 쌓이면서 본격적인 프랜차이즈 사업을 전개하기 시작, 현재 103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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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할머니국수


명동할머니국수는 프랜차이즈 아이템으로서 다양한 장점을 갖췄다. 이곳의 주 메뉴는 두부국수인데 이는 기존의 김밥전문점 등이 차지했던 저급, 저가형 분식 체인을 대체하면서도 전통성으로 차별화된다. 또한 50년 전통의 국수전문점이어서 경쟁 업체들의 모방이 불가능하다. 게다가 각종 음식물 파동에서 자유롭다는 점과 유행을 타지 않는 점도 매력적이다. 여기에 국수 외 각종 덮밥, 볶음밥, 분식류 등을 추가해 분식전문점의 면모도 갖춘 것이 특징이다. 특히 덮밥 등 식사메뉴를 주문하면 미니 두부국수를 무료로 제공해 직장인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가맹본부에서는 모든 조리법은 매뉴얼화하여 점주가 직접 주방에서 음식을 만들 수 있도록 했다. 가맹점 오픈 즉시 가맹점주가 가게를 운영할 수 있도록 시스템화 했다. ‘조리 시스템을 이해하지 못하면 가게를 운영할 수 없다’는 철칙 하에 모든 가맹점주는 4주간의 교육을 이수하고 모든 음식의 조리테스트를 거쳐 가맹점주의 자격을 얻을 수 있다. 이론 교육은 본사에서, 서비스/접객/POS 운영 및 조리 교육은 직영점에서 진행된다. 또한 ‘메뉴풀제도’를 운영, 전체 할머니국수 메뉴 중 매장별 상권에 따라 판매 메뉴를 선정하고 확정하는 제도로, 전체 메뉴 교육 후 상권에 따라 메뉴 구성을 달리해 맞춤형 창업을 지원하고 있다.


2011년 5월 시청역 덕수궁 인근에서 명동할머니국수 시청점을 운영하고 있는 김명신(47, 여)씨는 두 자녀를 키우고 있는 주부출신 창업자로 현재 하루 평균 140만 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주 메뉴인 국수의 경우 조리 시간이 2분 정도로 짧아 테이블 회전율이 빠릅니다. 9평 매장에서 월 평균 3,500만 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죠. 대부분의 외식업은 매출이 나지 않는 공백기가 있게 마련인데, 아침에는 북어 콩나물해장국(3000원)을 점심과 저녁에는 주 메뉴인 두부국수와 분식, 덮밥 류를 판매해 시간 당 매출이 고르게 나오는 것이 특징”이라고 강조한다.


명동할머니국수의 최적입지로는 10층 이상의 빌딩이 최소 5개 이상 밀집된 오피스 타운이나, 역세권과 대학가 또는 지역중심 상권의 음식점 밀집지역, 아파트 또는 주택이 4,000세대 이상 들어선 주택 상권이 권장된다. 점포 규모는 49.6㎡(15평) 내외에 테이블 13개 이상을 배치할 수 있는 공간이 권장되며, 최소 규모는 33.1㎡(10평) 이상의 1층 점포로 테이블을 7개 이상 배치할 수 있으면 된다. 명동할머니국수 창업비용은 33.1㎡(10평) 기준 가맹비, 인테리어, 간판, 주방기기, 기물비 등을 포함해 총 4,000만 원선(점포구입비 제외)이다. 

 

[문의] 02-556-85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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