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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고, 한류 진원지‘일본’ 본격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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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등록일: 2012-10-22 조회2,3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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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대표 한식 브랜드 비비고(bibigo)가 한류 원조 격인 일본의 중심 도쿄(동경)에 한국을 대표하는 전통 비빔밥으로 첫 발을 내딛으며 k-drama와 K-POP에 이은 K-Food로 본격적인 새로운 한류3.0 K-Culture 시대를 연다. 

국내 최고의 외식 종합 서비스 기업인CJ푸드빌(대표 허민회)은 16일 일본 최고의 유통기업이 운영하는 이온(AEON)그룹의 이온몰(AEON MALL) <무사시무라야마점>에 비비고 QSR 1호점을 첫 오픈 한다고 밝혔다. 

QSR은 ‘퀵 서비스 레스토랑’으로 맥도날드와 같은 운영 시스템으로 고객이 비빔밥을 자신의 기호에 맞게 주문해 즐길 수 있으며, 비비고는 QSR 외에도 입점 지역 특성에 맞게 CDR(캐주얼 다이닝 레스토랑) 등 다양한 모델을 운영하고 있다. 

비비고가 이번에 일본에서 QSR모델로 첫 입점하는 이온몰은 연 매출 70조원을 자랑하는 일본 최대의 유통 전문 기업인 AEON(이온)그룹을 모기업으로 하고 있다. 국내에도 잘 알려진 미니스톱 편의점 체인을 보유하고 있으며 일본 내에서 약 60여 개의 초대형 쇼핑몰인 이온몰을 운영 중이다. 

일본 동경에 위치한 <무사시무라야마점>은 일본 전국에 있는 이온몰 전체 중 매출 상위 5위 안에 드는 점포로 워너브라더스 영화관과 대형 서점, 전용 게임시설인 드림팩토리 등 엔터테인먼트 공간과 H&M, KFC와 같은 외국계 매장들이 대거 입점해 있다. 

비비고 QSR 1호점은 일본에서 신선함과 건강함을 그대로 강조하고 한식을 대표하는 브랜드로서 컨셉을 유지 할 계획이다. 

최근 일본에 많은 음식점들이 우후죽순 비빔밥을 선보였지만 이와는 차별화된 개개인의 기호에 맞게 밥과 소스, 토핑을 선택할 수 있는 비비고만의 특별한 비빔밥으로 일본인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특히 한민족의 한(限)과 혼(魂)이 깃든 ‘모리오카 냉면’을 선보여 ‘한국’이라는 오리지널리티(Originality)를 강조한다. 

‘모리오카 냉면’은 일제 시대 조선인들이 즐겨 먹던 음식으로 메밀을 쓰지 않고 밀가루와 전분으로 뽑아낸 굵고 흰 면에 한국식 깍두기와 수박을 고명처럼 얹어져 있다. 

비비고 관계자는 “최근 일본에서 다양한 야채를 먹는 건강식의 식사법이 유행인데 비비고의 비빔밥은 이에 딱 어울리는 음식”이라며 “앞으로 일본인들에게 비빔밥 열풍을 일으켜 ‘비빔밥앓이’가 시작되는 첫 기회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일본은 GDP 세계 3위, 세계 10위의 인구수를 자랑하며, 드라마 <겨울연가>를 통해 한류가 본격적으로 시작, 확대되는 중추적인 역할을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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