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의 민족 '배민상회', 강원도 특산물도 판매 > 데일리 창업뉴스

앞으로 배달의 민족을 이용하는 자영업자들은 강원도 특산물을 쉽게 구매할 수 있게 된다.

배달의 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이 15일 강원도 정보화협동조합과 강원도 지역 우수 특산물 판로확대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에 따라 우아한형제들은 영월 ‘술빛고을마을 토마토', 화천 '풍산마을 오대쌀', 평창'의야지바람마을 눈서리 황태', 홍천 ’삼생마을 무말랭이‘ 등 강원도 협동조합이 생산하는 230여종의 특산물을 자사의 자영업자 대상 식자재 전문 쇼핑몰 '배민상회'를 통해 판매한다.

앞으로 강원도 대표 특산물을 한데 모은 온라인 판매 기획전이나 할인행사 등도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강원도 정보화협동조합은 지역에서 재배·생산하는 우수 특산물을 알리고 판로 개척을 지원하는 단체로, 현재 강원도 내 17개 시·군, 50여개 마을이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