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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것부터 시작하는 친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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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1,840 등록일등록일: 2020-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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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이라는 주제는 오래 전부터 관심을 받아 왔고 한국형 뉴딜에서도 그린뉴딜이라는 핵심분야로 굵직한 투자도 이루어지고 있다.

그러나 실천적인 측면에서 보면 분리수거와 같은 소소한 일상에서 시작하는 친환경이 중요하며 생활의 작은 부분까지 스며드는 것이 친환경의 성패를 좌우할 수 있다.

그런 면에서 GS샵이 추진하는 의류의 친환경 태그(Tag)도 작지만 의미 있는 시도가 된다. GS샵은 2020년도 가을/겨울 패션의류에 재생지로 만든 친환경 태그를 사용한다고 한다. ‘에스제이 와니’, ‘브리엘’, ‘라삐에프’ 등 3개 브랜드, 30개 아이템에 우선 적용할 예정이다.

일반적인 의류상품의 상품태그가 코팅지여서 재활용인 안된다는 점에 착안, 친환경 태그를 도입한 것이다. GS샵은 지난해부터 친환경 포장재를 적극 도입하고 적용 상품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종이 완충재, 물 아이스팩, 컬러잉크를 사용하지 않은 친환경 박스 등 다양한 친환경 포장재를 사용 중이다.

마켓컬리도 친환경 소재를 패키지에 적극 도입하고 있다. 아무리 분리수거를 잘 해도 배송박스의 스티로폼이나 냉매재, 비닐테이프 등 분해되지 않는 폐기물이 많고 최근 코로나로 인한 언택트 소비의 확산으로 배송물량이 크게 늘어나 환경파괴 위험증가는 폭발적이다.

마켓컬리는 스티로폼 대신 종이박스 안에 골판지 박스를 결합하여 패키지 내구성을 높였고 이중박스 사이에 아이스팩과 드라이아이스를 넣어 냉기를 유지했다. 특히 워터팩은 종이봉투에 얼음을 얼려 플라스틱 성분의 아이스젤을 이용하는 일반 아이스팩을 대체하였다.

현재 마켓컬리의 배송포장재는 박스, 완충제, 냉매, 1차포장재, 테이프로 구성되어 있으며. 샛별배송에 사용하는 모든 포장재에 종이를 사용하고 있다. 또한 배송 박스는 마켓컬리 배송기사가 3개까지 회수, 재활용율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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