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센트럴시티가 카페 창업을 꿈꾸는 청년 사업가 지원에 나선다.

신세계센트럴시티는 강남 파미에스테이션 1층에서 청년을 카페 사장으로 만들어주고, 경쟁력까지 키워주는 ‘청년커피랩’ 창업자를 네 번째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커피랩은 2019년 4월에 시작해 현재 3기 운영자를 포함해 세 명의 청년 사장을 배출했다. 사업자등록을 하지 않은 만 20세 이상 39세 이하 대한민국 청년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4기 모집 지원서는 4월 11일까지 이메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1차 서류전형부터 3차 면접 및 실기전형을 거쳐 최종 1인을 선정한다.

카페의 운영 기간은 올해 7월부터 내년 7월까지이다. 계약 준수 후 1년 이내 창업 시 창업자금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