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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 빵 사러 편의점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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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등록일: 2021-09-07 조회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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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빵이 점차 다양화 고급화 되면서 매출도 눈에 띄게 오르고 있다.


CU는 프리미엄 베이커리 브랜드 ‘뺑 드 프랑(Pain de franc)’의 인기에 힘입어 전용(PB, Private Brand) 빵 매출이 급증하고 있다고 밝혔다.


뺑 드 프랑은 편의점 빵에 대한 기존의 상식을 깨고 훌륭한 한 끼 식사가 될 수 있을 만큼 건강하고 맛있는 고품질의 빵을 선보이기 위해 호텔을 비롯한 유명 베이커리 전문점을 대상으로 오랜 기간 연구 끝에 탄생됐다.


CU가 올해(1~8월) 전용 빵 매출을 분석한 결과 전년 동기 대비 30.7%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최근 3개 년 매출신장률인 2018년 8.8%, 2019년 14.7%, 2020년 20.1%보다 큰 폭의 성장세다.


분석 기간을 브랜드 론칭 이후로 좁혀보면 오름세는 더욱 가파르다. 최근 3개월간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48.8% 상승했다. 월별로 살펴보면 6월 36.2%, 7월 49.2%, 8월 52.3%를 기록하며 상승 폭을 넓혀가고 있다.


이처럼 빵 매출이 늘어난 데에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외식보다 집에서 식사를 해결하는 사람들이 늘면서 밥 대신 빵을 선택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트렌드에 올해 CU 전체 빵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5.7%나 올랐을 정도다.


실제, 전체 뺑 드 프랑 상품 판매량 중 식빵, 베이글, 크루아상 등 식사 대용 빵의 판매 비중이 70% 가까이 된다. 가장 많이 판매된 상품 TOP 3 역시 ‘건포도 호두 크루아상(2000원)’, ‘에스프레소 크루아상(2000원)’, ‘8% 생크림식빵(1800원)’ 순이다.


현재까지 출시된 뺑 드 프랑 상품은 총 15종으로 이 중 10종이 식사 대용 상품이다. CU는 최근 전용 빵 수요 증가 추세에 맞춰 디저트 전용 신제품을 추가하며 상품 구색을 확대하고 있다.


이달 2일 출시되는 ‘몽블랑 데니쉬(2000원)’는 담백하고 고소한 데니쉬 페스츄리 위에 달콤한 시럽을 토핑해 단맛을 강조한 상품이다. 탄력 있는 빵결이 쉽게 으스러지지 않아 처음부터 끝까지 부드러운 식감을 느낄 수 있다.


신상품 출시 기념 이벤트도 진행된다. 9월 한 달간 뺑 드 프랑 모든 상품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동원 덴마크우유 초코·딸기 2종, 매일우유 딸기·모카·코코아 3종, 빙그레 우우얌 딸기·초코·토피넛 3종 총 8종 동반 구매 시 1천원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BGF리테일은 근거리 소비 문화의 발달과 더불어 합리적인 가격에 전문점 수준의 빵을 즐길 수 있는 편의점으로 고객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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