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드] 유통가 크리스마스 케이크 출시 봇물 > 데일리 창업뉴스

올해 크리스마스가 열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유통가에서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코로나19로 집에서 파티를 즐기려는 홈파티족을 공략하기 위함이다.

케이크 맛집 투썸플레이스는 11월 말 ‘윈터 미라클’을 테마로 한 크리스마스 시즌 한정 홀케이크 5종, 조각 케이크 2종, 기프트 1종을 출시했으며, 5종의 크리스마스 케이크 라인업을 추가로 공개했다.

‘TWG 로얄 밀크티 가나슈 쉬폰’은 진한 홍차 향과 풍성하게 토핑된 밀크티 생크림이 어우러진 케이크다. ‘투썸 스노우베어’는 귀여운 곰돌이를 표현한 입체 케이크로, 출시 전부터 많은 관심을 모았다. 투썸의 베스트셀러 케이크인 ‘스트로베리 초콜릿 생크림 2호’와 ‘딸기 생크림 3호’도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대형 사이즈로 선보인다. 

투썸플레이스의 크리스마스 시즌 케이크는 모바일투썸 앱의 ‘홀케이크 예약’ 기능을 통해 수령 희망일 3일 전까지 미리 주문할 수 있다. 17일부터는 1일 전까지 예약할 수 있다.

할리스도 2021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홀케이크 4종을 새롭게 선보이고, 본격적으로 홀케이크 예약배송 및 픽업 서비스를 시작했다. 커피전문점 최초로 브랜드 앱을 통해 매장 픽업 뿐 아니라 배송 서비스까지 제공하며 소비자 편의성을 높였다.

새롭게 선보이는 제품은 ▲티아라 딸기 생크림 케이크 ▲촉촉한 당근 케이크 ▲트리플 초코 케이크 ▲뉴욕 치즈 케이크 4종이다. 

‘티아라 딸기 생크림 케이크’는 부드러운 생크림과 달콤한 딸기가 샌딩된 케이크다. ‘촉촉한 당근 케이크’는 촉촉한 당근 케이크 사이에 진한 풍미의 크림치즈가 잘 어우러진 케이크로 남녀노소 즐기기에 부담이 없다. ‘트리플 초코 케이크’는 화이트, 밀크, 다크 3가지 초코 맛을 느낄 수 있는 달콤한 초코무스 케이크다.

홀케이크 픽업은 할리스 앱을 통해 9일부터 사전 예약이 가능하며, 원하는 날짜와 지정 매장을 예약한 후 편리하게 픽업할 수 있다. 수령일은 오는 18일부터 지정할 수 있다.

배스킨라빈스는 ‘해피홀리데이’를 테마로 크리스마스 아이스크림 케이크 16종을 출시했다.

대표 제품은 ▲파티 위드 트윙클 트리 ▲파티 위드 해피박스 ▲파티 위드 스노우 볼 3종이다. 히든 포크, 워터볼, 파티 박스 등 재미 요소를 가득 담은 것이 특징이다.

‘파티 위드 트윙클 트리’는 스노우볼 아이스크림이 쌓여 있어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고 중앙에 있는 귀여운 별 모양 막대를 뽑으면 3단포크가 들어있어 특별한 날 여럿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케이크다. ‘파티 위드 해피박스’는 케이크 하단 해피박스 속에 가랜드 1개, 물결양초 4개, 하트풍선 4개 등 파티용품이 숨어있어 나만의 크리스마스 파티를 완성시키는 재미가 있는 케이크다. ‘파티 위드 스노우 볼’은 워터볼 장식을 올린 케이크다. 

파리바게뜨는 크리스마스를 대표하는 레드 컬러를 과감하게 적용한 2단 케이크부터 화려한 입체케이크, 산타, 루돌프, 트리 등의 오브제를 활용한 케이크까지 40여종의 시즌 제품을 선보였다.

대표 제품은 ▲2단 케이크 ‘블레싱 레드베리’ ▲입체 케이크 ‘산타 이즈 백’ ▲입체 트리 ‘위싱트리’ ▲입체적인 종 모양 ‘징글벨 징글벨’ ▲초코 케이크 ‘펭수산타’ 등이다.

파리바게뜨는 사전예약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이번달 17일까지 해피오더 등을 통해 최대 25% 혜택 가격으로 사전 예약할 수 있다. 제품은 23일부터 25일까지 주문 시 선택한 매장에서 수령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