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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 창업뉴스 [성공사례]

코로나 폐업 1년만에 스팀세차장 5개 창업한 여사장의 성공비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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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8,325 등록일등록일: 2022-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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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배가 아팠다. 하지만 그날은 신부 5명의 메이크업을 해야 했다. 아픈 배를 움켜잡고 새벽에 샵으로 출근했다. 식은 땀이 비처럼 흘렀다. 일을 다 마치고 병원에 갔더니 맹장염이라고 했다. 조금만 더 늦었다면 큰 일 날뻔했다.


하지만 맹장염인 걸 알았더라도 신부들과의 약속은 지켰을 것이다. 신부들에게는 딱 하루밖에 없는 인생 최고의 날이니까. 정윤정 대표(42)에게 메이크업은 그렇게 삶의 전부였다.

 

월급 30만원으로 시작했지만 부산 서면과 경성대, 제주도에 3개의 메이크업 샵을 운영할 정도로 성공했고 대학과 기업에서 강의를 하며 바쁜 나날을 보낼 때 코로나가 터졌다.

 

관광객도, 여행도, 웨딩행사도, 취업면접도, 행사도 사라졌다. 코로나는 모든 것을 무너뜨렸다. 샵은 모두 문을 닫았고 직원들도 하루 아침에 실직자가 됐다. 생계를 위해 주유소에서 남편과 세차 일을 하게 됐다. 거기서 새로운 기회를 찾았다. 바로 친환경 스팀세차서비스업이다.

 

2021년 2월 1호점을 열었는데 올해 2월에 문을 연 점포까지 5개의 세차장을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정윤정 사장이 재창업에 성공한 비결은 뭘까?

 

◆메이크업 일하며 18년간 화려한 삶을 살다   

부산에서 ‘ABC스팀세차’를 운영하는 정윤정 대표는 18년 동안 메이크업 아티스트로 일했다. 20대에 호텔 웨딩홀에서 신부화장을 시작했다. 당시 월급은 30만원이었다. 쥐꼬리만한 월급의 초라함에 지지않고 일을 멋지게 잘하고 싶었다. 그래서 누가 시키지도 않았는데 무료 메이크업 클래스를 시작했다. 신부들에게 신혼여행 화장법 가르쳤다. 당시는 그런 서비스가 특이했는지 호텔 웨딩샵은 나날이 번창했다.

 

신부화장이 지겨워질 무렵인 2010년에 1500만원을 투자해 부산 경성대 앞에 메이크업 샵을 창업했다.월세 30만원하는 15평짜리 가게였다. 처음에는 알려지지 않아서 손님이 적었다. 정윤정 대표는 아이디어를 냈다. 네이버의 카페커뮤니티 회원들에게 메이크업 배우고 싶은 사연을 쓰게 하고 월 2명씩 당첨을 시켜서 무료 교육을 했다. 당첨되지 않은 사람들에게는 50% 수강 할인권을 제공했다. 월 4회 코칭교육에 15만원을 받았는데 수강 후기가 쌓이면서 바이럴 효과로 큰 인기를 모았다.

 

경성대 앞에서 5년 정도 운영했을 무렵 부산 서면에 매장을 추가로 오픈했다. 그 후 신부메이크업에서 면접으로 서비스 범위를 확장했다. 면접 보는 사람을 타겟으로 사진 찍으면 예쁘게 나오는 샵, 면접 합격률 높은 메이크업이라는 수식어로 홍보를 했다.

 

헤어와 메이크업을 포함해 1인당 8만원을 받았는데 시즌에는 3일 동안 100명씩 고객을 받을 정도였다. 실장 5명을 두고 운영했는데 사업은 번창했다. 한국 및 외국 항공사 일반기업 취업, 웨딩, 돌잔치, 각종 행사, 연말 파티 등으로 일년 내내 고객이 밀려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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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직격탄을 맞고 사업을 강제 정리 당하다 

그러나 영원한 것은 없었다. 유튜브의 발달로 뷰티 콘텐츠가 부상하는 것을 보면서 오프라인 샵이 뷰티 유튜버를 못 이길 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또 점점 이력서에 사진을 안 붙이는 기업들이 늘어나기 시작했다. 면접볼 때 샵에서 메이크업을 하는 사람들에게 오히려 감점을 주는 기업들도 생겨났다. 항공사 이력서 사진도 없애는 추세였다. 웨딩이나 일반 행사는 여전히 수요가 많았지만 취업 메이크업 수요는 점점 줄어들기 시작했다.

 

하지만 한 쪽 문이 닫히면 다른 문이 열린다. 그즈음에 중국에서 K뷰티가 뜨기 시작했다. 관광객을 타겟으로 K뷰티 사업을 하기로 했다. 성형외과, 여행사, 메이크업 아티스트 세 곳이 합작해서 제주도에 샵을 열었다. 그런데 4개월이 지나서 사드 사태가 터졌다.

 

또 다른 복병도 생겨났다. 당시 가격파괴 할인 사이트였던 쿠팡, 티몬에서 메이크업을 2만원대로 가격 파괴하는 행사가 쏟아졌다. 시장 상황이 너무 빠르게 바뀌었다. 힘든 시간이 시작됐다. 종교도 없는데 절과 성당에 가서 기도를 하기도 했다.

 

결정타는 코로나였다. 가뜩이나 힘든 상황에서 웨딩, 행사, 관광객, 취업이 모두 사라져버렸다. 결국 평생의 천직이라 여겼던 직업을 강제 정리당하게 된다. 2020년 페업을 하면서 메이크업과 관련된 모든 것이 종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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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시장이 망하지 않는 한, 세차 수요는 꾸준할 것   

원래는 메이커업 시장 환경이 변하는 것을 보면서 4~5년 정도 시간을 두고 새로운 방향으로 사업을 리모델링 할 생각이었다. 그런데 코로나19 사태가 터지면서 4~5개월만에 삶의 터전이 정리돼 버렸다. 메이크업 일을 그만두고 1년 정도 쉬었다

 

하지만 코로나 원망만 하고 있을 시간이 없었다. 초등학생 자녀가 둘 있었고, 다른 일을 하던 남편 역시 코로나로 실직하게 돼 생계를 위해 고군분투했다. 힘든 남편을 도와야 했다.

 

그때 눈에 들어온 것이 자동차 세차였다. 생계를 위해서 남편이 먼저 대형 주유소에 딸린 기계식 세차장에서 일을 시작했다. 후에 정윤정 대표가 합류했다. 평소 운전도 못하고 차에 관심도 없었지만 남편 혼자 고생하는 것이 안쓰러워서 진공청소라도 도우려는 마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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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계 위해 취업했던 세차장에서 새로운 기회 발견

처음에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세차장에서 일하면서 차 한 대 세차하는데 너무 많은 오폐수가 나오는 걸 보면서 저 물이 다 하수도로 들어가면 우리 환경이 어떻게 될까? 무슨 다른 방법이 없을까를 고민하게 됐다.

 

그러다가 스팀세차가 물 1리터로 차량 한 대를 세차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더구나 세차장에서 일을 하면서 코로나로 불황이었지만 끊임없이 밀려드는 세차 차량을 봤다. 자동차 관련 사업은 영원히 망하지 않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간의 사업 경력이 있었기 때문에 수요가 영원히 계속되는 시장이라면 어떻게 해서라도 성공할 자신이 있었다.

 

남편과 함께 세차 및 자동차 관련 서비스를 배우고 연구하면서 2021년 2월 ‘ABC스팀세차’라는 브랜드로 1호점을 열었다. 그해 5월에 2호점을 열었고, 8월에 3호점, 12월에 4호점을 열었고, 올해 2월에 5호점을 열었다. 1년만에 5개의 매장을 열고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코로나 타격으로 폐업한 후 세상의 종말이 온 것같았던 시간이 지나고 1년만에 5개의 세차장을 성공적으로 운영하게 된 비결은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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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과 다른 차별화된 서비스로 승부 

첫 번째 성공비결은 마음 가짐이다. 메이크업은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화려한 직업이고 늘 고객에게 선생님으로 대접받는 직업이다. 18년간 그런 일을 하다가 지금은 추리닝을 입고 세차장에서 몸쓰는 일을 하지만 어느 때보다 행복하다.

 

미래에 대한 희망이 있기 때문이다. 스팀을 뿜으면 총 쏘는 소리가 난다. 깜짝 놀랄만큼 큰 소리다. 하지만 정윤정 대표는 그 소리에 놀라기는커녕 폐업 이후 가슴에 쌓은 온갖 고통과 한이 다 풀리고 스트레스가 해소되는 느낌을 받았다.

 

일하는 내내 고객들이 이 차를 타면서 행복하고 기분이 좋기를 기도하는 마음으로 차를 닦는다. 차를 건내줄 때는 몸을 90도로 굽혀서 기쁜 마음으로 손님들에게 인사를 한다.

 

두 번째, 사업컨셉이다. ABC스팀세차의 슬로건은 ‘내부세차 잘하는 곳’이다. 외부 세차후 카시트까지 깨끗하게 청소해준다. 카시트 서비스는 원래 2만원이 추가되지만 ABC스팀세차는 무료로 서비스 해준다. 이 것이 입소문이 나면서 카시트 청소를 원하는 차가 엄청 많이 몰린다. 주변에 세차장이 있지만 내부세차 잘하는 곳이라는 소문을 듣고 일부러 멀리서 오는 고객들도 많다.

 

◆친환경 세차로 아토피 환우 가족의 마음을 얻다 

셋째, 친환경세차가 특징이다. 스팀세차 자체가 일반 세차와 달리 친환경 방식이다. 다량의 오폐수 없이 차 한 대당 1리터 정도의 물만 사용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ABC세차는 거기에 친환경 방식을 추가했다. 아토피 자녀를 둔 고객들이 세차를 한 후 몇 일간 아이들을 차에 태우지 않는다고 하는 말을 들었다. 세차할 때 사용하는 화화세제가 아토피를 더 악화시키기 때문이라는 말을 듣고 친환경 세제를 연구하게 됐다.


페퍼민트 티트리오일 귤껍질 등을 인체에 무해한 원료들을 넣어 우려낸 희석액과 배합한 효소 용제로 내부 세차를 하고 있다. 아토피 자녀에게도 해가 없고, 탈취는 물론 차안에 아로마향까지 나면서 엄마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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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째, 차의 도장면에 스크래치가 나는 걸 막기 위해 한 번 세차할 때 20장의 타월을 사용한다. 상부, 중부, 하부, 유리창, 내부에 5가지 다른 색상의 타올을 4장씩 사용한다. 보통 다른 세차장은 차 한 대당 2장의 수건을 사용한다. 모든 수건은 한 번 쓰면 세탁을 한다. 그래서 하루 종일 수건 세탁을 해야 하는 번거러움이 있지만 기꺼이 감수한다.

 

다섯째, 안전코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스팀세차를 하기 위해서는 한 시간 가량이 소요된다. 고온 고압으로 스팀해서 찌든 때를 불리고, 그걸 수건으로 닦아내고 왁스, 광택을 내준다. 원액에 유리막 코팅제를 섞어 보호제를 계속 발라준다.

 

◆ 차량 관리 걱정 잊게 해주는 올인원 멤버십 제도   

여섯째, 올인원 멤버십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10회 결제시 2회 무료 서비스를 제공하며 친구, 가족, 연인이 멤버십을 공유할 수 있다. 서비스는 14개월안에 소진해야 한다.

 

멤버십에 가입하면 차량 관리 걱정은 잊어버릴 수 있다. 타르제거, 철분제거, 유막제거, 발수코팅, 외부왁스, 실내 3종 살균, 트렁크 청소 등 부대 서비스를 추가 비용 없이 토털로 제공한다.

 

일곱째, 코스형 차량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세차를 원하는 고객들이 필요할 때 원하는 선택적 세차가 가능하도록 음식점의 다양한 세트메뉴처럼 A부터 F까지 다양한 코스를 만들어서 매뉴얼화 했다. 이용자들의 비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서다. ABC스팀세차라는 브랜드도 중요한 기초를 확실히 잘 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여덟째, 가심비다. 출장스팀세차의 경우 4회에 8만원 정도로 가격이 저렴한 대신 10~15분 정도 외부만 간단하게 세차를 해준다. 반면 일반 스팀 세차는 1시간에 8만~10만원 정도의 세차비를 받고 있다.

 

ABC스팀세차는 1시간 서비스에 4만~5만원대를 받는다. 비용에 비해서 품질이 우수한 가심비 세차서비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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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 홈페이지 안부럽다, 네이버 블로그가 마케팅의 꽃

아홉째 중요한 성공비결 중 하나는 네이버와 인스타그램을 활용한 마케팅이다. 특히 네이버 블로그 운영은 ABC스팀세차 성공의 일등 공신이다. 홈페이지가 없는 대신 처음부터 공을 들여서 블로그를 운영해왔다. 인스타그램도 공식 계정은 물론이고 매장별로 계정을 모두 운영하고 있다.

 

요즘은 온라인 마케팅 시대다. 전매장 점장들과 함께 온라인 마케팅을 공부하고 교육시키고 실천한다. 매달 블로그 체험단을 모집해서 무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벤트 당첨자들에게도 정성껏 세차를 해주기 때문에 이벤트 당첨된 고객들의 리뷰 역시 감동으로 가득 차 있다.

 

네이버 지도 등록과 상위 노출을 위한 노력도 열심히 한다. 이렇게 크고 작은 노력들이 모여서 매장 하나 하나가 성공을 거두고 그렇게 해서 번 돈으로 1년만에 5개 매장을 만들었다.

 

이 외에도 정윤정 대표는 자나깨나 사업을 생각하며 서비스를 개선하기 위한 아이디어를 내고 끊임없이 시스템을 발전시켜 나간다.   


가령 스팀이 고압이라 물이 많이 떨어지는 상태로 차가 나가는데, 그걸 없애기 위해서 이 방법 저 방법을 써보다가 컴프레셔로 에어샤워를 해서 내보내는 방법을 알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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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운영하면 1천만원 매출에 800만원 소득   

현재 5개의 직영점 중 1호점과 4호점은 부부가 운영 중이고 나머지 매장은 점장을 두고 있다. 현재 지점 당 월평균 매출은 1000만원~2천300만원대까지 다양하다. 임대료는 100~150만원 정도이고, 왁스 소모폼비가 10~15만원, 전기세 30만원, 수도세 3~4만원을 제외하고 나머지가 순수익이다. 1천만원을 벌면 800정도가 남는 구조인데 점장을 둔 매장은 거기서 인건비를 빼야 한다. 매장별 근무 인원은 1.5명~2명이다.

 

스팀세차장 개설비용은 1500만~2000만원대. 스팀세차기 500만원, 컴프레셔 100만원, 실내청소기 40만원(2대), 실내 매트 석션 30만원, 세탁기 50만원(1대), 에어컨 냉난방기 400만원, 광택기 200만원, 사무기기 등이 포함된다.

 

총투자비는 점포 보증금과 권리금에 따라 차이가 있다. 점포 규모는 15평 내외. 보통 대형 주차장이나 셀프세차장, 마트 안에 숍인숍으로 들어가고 로드샵 매장도 있다. 권리금이 비싸 총투자비가 1억원까지 든 매장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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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라밸 생활이 가능한 스팀세차 사업...제2의 인생 시작   

세차장은 오전 10시 오픈해서 6시면 문을 닫는다. 둘째 넷째 일요일은 휴무다. 정 대표는 세차 이외에 고객응대와 SNS관리, 전화예약 등의 업무를 맡고 있다. 점심 시간 이외에는 항시 바쁘지만 메이크업 일을 할 때에 비하면 워라밸 생활을 하고 있다.

 

메이크업은 특성상 새벽부터 밤늦게까지 일하는 경우가 많아서 아이들을 돌볼 시간도 없었지만 지금은 많은 시간을 아이들과 함께 보내고 있다.

 

어찌보면 강제로 직업을 바꾸게 됐지만 지금은 제2의 인생을 시작한 것에 행복하고 감사한다. ABC세차장의 명성이 알려지면서 최근들어 입점을 원하는 주차장이나 대형 마트도 늘어나고 있다. 그래서 공동투자나 프랜차이즈 사업을 전개해서 노하우를 공유하고 싶다는 마음으로 얼마전에는 부산프랜차이즈 사관학교에 등록해서 공부도 시작했다.

 

◆코로나로 폐업한 소상공인과 노하우 공유하고 싶다   

정윤정 대표가 다른 사람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싶은 데는 이유가 있다.

 

요즘 가장 후회가 되는 것은 20년 가까이 메이크업을 했지만 늘 바쁘다보니 그 노하우를 잘 가르쳐 주지 못하고 움켜쥐고 있었다는 것이다. 그러다보니 핵심업무는 본인이 다 맡아서 해야했고 새벽부터 밤늦게까지 혼자 바빴다. 당시에는 너무 바빠서 어쩔 수 없는 면도 있었지만 지나고 보니 그런 욕심이 모두 부질없다는 걸 깨달았다.

 

지금은 세차장을 하면서 내가 조금만 알아도 다른 사람들에게 가르쳐주고 나누어 주려고 하고 있다. 돌이켜보면 사업이 제일 잘될 때는 많이 베풀 때였다는 것을 깨달았다. 사업을 정리한 후에야 내 욕심 때문에 놓친 것들, 주변을 돌아보게 됐다.

 

코로나로 폐업을 하게 됐거나 실직하게 된 사람들과 사업 노하우를 공유해 지금 자신들이 갖게 된 것 같은 희망을 주고 싶다는 게 정윤정 대표 부부의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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