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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올해 가장 많이 오른 외식 메뉴는 ‘치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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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등록일: 2022-06-13 조회8,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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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상승이 계속되는 가운데, 올해 들어 가격이 가장 많이 오른 외식 품목은 치킨인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지난달 외식 물가지수는 지난해 12월보다 4.2% 올라 전체 소비자물가지수 상승률(3.4%)을 웃돌았다.


전체 39개 외식 품목 가격이 모두 작년 말보다 올랐다. 치킨(6.6%)의 상승률이 가장 높았고 자장면(6.3%), 떡볶이(6.0%), 칼국수(5.8%), 짬뽕(5.6%) 등이 뒤를 이었다.


김밥(5.5%), 라면·커피(각 5.2%), 볶음밥(5.0%), 소주·맥주(각 4.9%), 스테이크(4.8%), 된장찌개 백반·해장국·탕수육(각 4.7%), 김치찌개 백반·햄버거(각 4.5%), 냉면·돈가스·피자·도시락(각 4.4%) 등도 많이 올랐다.


현재 주요 치킨 프랜차이즈의 대표 메뉴인 후라이드치킨 가격은 1마리당 1만6천∼2만원 수준이다.


BBQ, BHC, 교촌치킨, 네네치킨, 굽네치킨, 멕시카나 등 주요 치킨 프랜차이즈는 작년 말 또는 올해 들어 치킨 가격을 마리당 1천∼2천원씩 올렸다.


원재료인 닭고기, 튀김가루, 식용유 등의 가격 상승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외식물가는 농축수산물과 가공식품 등 원재료비의 인상과 코로나19로 위축됐던 소비가 회복되면서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우크라이나 사태와 국제 곡물·원자재 가격 급등, 물류비 상승 등도 외식물가 상승을 높이는데 일부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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