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생협력] CJ푸드빌, 남해 마늘 활용한 신제품 개발...남해군과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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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10,339 등록일등록일: 2022-09-02본문
CJ푸드빌이 남해군과 협력, 남해 마늘을 활용한 신제품 개발에 나선다.
CJ푸드빌은 지난 30일 경상남도 남해군과 함께 남해군청에서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31일 밝혔다.
CJ푸드빌은 25년이 넘는 시간 동안 외식 전문 기업으로서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남해군 산지 직송 특산물 제품화를 통해 농가 상생을 넘어 다양한 협력 방안을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로컬푸드를 활용해 우리 먹거리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 경제에 이바지함과 동시에 소비자들에게는 경쟁력 있는 제품을 선보이며 상생의 의미를 확장하겠다는 입장이다.
CJ푸드빌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우수한 품질의 남해군 특산물을 수급 받아 소비자들에게 경쟁력 있는 제품을 전달할 예정이고, 지역 농가에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하며 재고 감소에 기여해 장기적으로 남해군 및 특산물의 인지도 제고를 통해 지역사회 소비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CJ푸드빌은 지역농가를 넘어 지역사회를 알리기 위한 활동도 전개한다고 전했다.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2일까지 남해 독일마을에서 개최되는 독일마을 맥주축제에 참가해 남해마늘을 활용한 밀키트 제품과 맥주와 어울리는 슈바인학센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CJ푸드빌은 자사가 운영하는 N서울 타워에서도 남해군의 관광상품 및 지역 특산물을 선보여 남해군을 알리는 데 주력한다고 알렸다.
CJ푸드빌 측은 이번 협력을 통해 우수한 원재료를 안정적으로 수급 받을수 있게 돼 소비자들에게도 품질 좋은 특산물을 활용한 제품을 선보임으로써 브랜드 및 기업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불러올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