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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 식당도 무인이 대세? 무인식당이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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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8,810 등록일등록일: 2023-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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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와 함께 성장한 무인창업은 무인카페부터 무인애견용품점, 무인편의점에 이르기까지 그 업종도 다양해지고 있다. 거기에 최근에는 무인식당들도 심심치 않게 생겨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무인식당은 매장에 손님이 있을 경우 직원이 아예 없는 완전 무인식당부터 반무인 형태까지 다양하다. 어떤 무인식당들이 있는지 살펴본다.


◆무인 고깃집, ‘금호동 비원’

‘금호동 비원’은 요즘 가장 핫한 무인식당 중 하나다. 서울 금호역 인근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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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일반 음식점의 룸 개념이 아닌 안내된 비밀번호를 통해서 예약자만 입장하여 이용할 수 있는 프라이빗 장소이다. 1일 1테이블로 누구의 간섭도 받지않고 편안하게 식사를 할 수 있다. ‘100% 예약제’로 운영된다. 고객이 메뉴, 인원, 시간을 정할 수 있다. 매장내 직원이 상주하지 않는다.


예약시간에 맞춰 주문한 메뉴 및 주류가 준비되며, 추가 주문은 제한된다. 콜키지 서비스가 무료이므로 원하는 술을 원하는 만큼 가져오면, 주류 종류에 따라 술잔 셋팅을 해준다. 소주, 맥주는 반입 불가이다.


◆24시간 무인 분식점, ‘즉식상수점’

24시간 운영하는 무인 분식점도 있다. 서울 상수역 인근에 위치한 즉식상수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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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총 450개 이상의 가성비 즉석식품을 일반 편의점보다 저렴하게 제공한다. 일반 라면이 1600원, 컵라면이 900원, 햄버거 1500원, 피자 1800원, 아이스크림 500원 등이다. 그 외 볶음밥, 스파게티, 만두 등의 즉석식품도 구비 됐다. 라면은 기계로 끓여먹을 수 있고, 전자렌지가 있어서 데워 먹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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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제는 각종 페이와 신용카드만 가능하다. 토스와 현금결제는 안 된다. 전 좌석 콘센트가 있고, 카페와 같은 편안한 분위기다. 


◆증가하는 무인 라면전문점

라면만 전문으로 하는 무인 라면전문점들도 인기다. 무인라면전문점은 고객이 무인판매기에서 라면을 구입해 직접 매장에서 끓여먹는 시스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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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 종류도 국내 라면부터 수입라면까지 다양하다. 토핑도 준비돼 있다. 대부분 365일 24시간 자유롭게 이용 가능하다.


개인으로 운영되는 곳도 있고 월드면, 찬늘라면 등의 프랜차이즈가 있다.


◆프리미엄 간편식을 무인으로 판매, ‘도레미 프레시’

‘도레미 프레시’는 간편식을 먹을 수 있는 무인식당이다. 무인푸드테크 기업 퍼플랩스에서 운영한다. 강남구청역점, 성수점, 강남교보타워점 등이 운영 되고 있다. 운영시간은 지점별로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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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는 다양하다. 샐러드, 포케, 볶음밥, 라이스류, 파스타, 함박스테이크, 초밥 등을 판매한다. 터치 스크린에서 메뉴를 선택하고 결제를 하면 자판기에서 자동으로 음식이 나오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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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을 데워먹을 수 있는 전자레인지가 구비되어 있다. 음료도 무인 주문 방식이다. 


메뉴 가격은 6천~1만 원대 초반까지. 미소된장국이 무료이고, 겨울 시즌 이벤트로 5천 원 이상 구매 시 스프도 무료다. 앱으로 미리 주문하고 매장에서 바로 픽업하는 것도 가능하다.


◆무인 햄버거 매장 ‘롯데리아 L7홍대점’

롯데리아가 2021년 12월에 선보인 ‘롯데리아 L7홍대점’은 매장 내에 직원이 한 명도 없는, 비대면 무인 시스템으로 운영된다. 고객은 입장부터 퇴장까지 직원과 대면 과정 없이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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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링크·커피 메뉴 역시 셀프존으로 운영된다. 소스류가 더 필요하면 소스 자판기를 통해 구매가 가능하다. 문제 발생 시 직원을 호출하면 나와서 해결해 준다.


롯데리아의 푸드테크 기술이 총 망라된 미래형 테스트 베드(Test Bed) 유형의 매장이다. 이곳에서 롯데리아의 새로운 기술이나 제품, 서비스 등을 경험해 볼 수 있다. 프랜차이즈의 ‘통일성’을 깨고 재미와 독특함을 극대화 한 ‘어메이징 박스(Amazing Box)’를 콘셉트로 선보였다. 

buza.bi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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