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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탐방] 파스타가 먹고 싶을 땐 어디? 서울 파스타맛집 10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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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7,868 등록일등록일: 2023-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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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타는 이탈리아 음식이지만 한식만큼 즐겨 먹는 음식이 됐다. 들어가는 소스나 재료에 따라 무한대로 변신이 가능한 파스타. 팔색조의 매력을 가진 서울 파스타 맛집을 소개한다.


◆이색적인 재료로 만든 개성있는 파스타

성수동에 위치한 ‘팩피’는 미쉐린 가이드 서울에 선정된 곳이다. 대중적인 파스타를 창의적으로 풀어내 개성적인 메뉴를 선보인다는 평가를 받는다.


오픈 주방이라 셰프가 요리하는 과정을 볼 수 있고, 바 좌석에 앉아 혼밥을 즐기기에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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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의 대표메뉴는 ‘오징어 리가토니’와 ‘고수 스파게티’이다. 오징어 리가토니는 브라운 버터 소스에 오징어, 리가토니, 로메인, 견과류를 볶아 고소함을 살린 뒤 토치로 겉면을 그을려 불향을 더했다. 고수 스파게티는 면 위로 고수가 수북하게 놓여서 나온다. 초록색 비주얼이 식욕을 자극하는 메뉴다. 산뜻하고 깔끔한 맛이다.


◆해방촌의 생면 파스타 맛집

‘에그앤플라워’는 용산에 위치해 있다. 탁 트인 통창으로 바라보는 뷰가 아름다운 곳. 이름처럼 달걀과 밀가루만을 이용해 직접 만드는 생면 파스타 전문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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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색 파스타가 많다. 대표 메뉴는 ‘홍새우&먹물카펠리니’이다. 검은 파스타와 새우의 조화가 비주얼적으로도 좋고, 새우의 풍미를 느낄 수 있다. 그 밖에 당일 만드는 생면과 함께 고추장과 액젖 등을 사용해 만든 흑돼지 라구를 비롯해 부라타 치즈와 구운 감태 등 한국적 색채를 가미한 이탈리안 파스타를 경험할 수 있다.


메뉴의 가격은 1만 원~3만 원대.


◆서래마을 미슐랭 파스타 맛집

방배동에 가면 ‘도우룸’이 있다. 생면 파스타를 전문으로 하는 이탈리안 레스토랑으로 미쉐린 가이드 맛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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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목 인테리어와 오픈형 키친이 특색인 곳이다. 주방 한켠에서 직접 반죽하여 도우를 만드는 공간을 포함한 라이브 키친을 보며 다이닝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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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는 코스요리와 단품요리로 구성됐다. 런치코스는 48000원~63000원. 메인을 파스타 혹은 메인요리로 선택하는 것에 따라 금액이 달라진다. 단품요리의 가격은 평균 2만 원대에서 8만 원대 사이이다.


정통 이탈리안 파스타 외에도 메밀과 곰취를 이용한 한국적인 파스타도 맛볼 수 있다.


◆압구정 파스타 찐맛집

‘일리조((IL LISO)’는 압구정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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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 인테리어는 깔끔하고 모던한 스타일. 전제적으로 밝은 느낌이라 매장이 작지만 답답하게 느껴지지 않는다. 야외 테이블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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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타 맛집답게 다양한 파스타들이 있다. 대표 메뉴는 ‘보타르가 파스타’, ‘트러플 파스타’이다. 보타르가파스타는 마늘, 무염버터,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오일, 시칠리아산 어란을 곁들인 스파게티 파스타다. 가격은 2만8000원. 트러플 파스타는 블랙 트러플 페스토에 크림소스를 곁들인 메지 파케리 파스타로 가격은 2만9000원이다.


그 밖에 알리오올리오, 포르치니 등 다양한 파스타를 맛볼 수 있다.


◆성게 어란 파스타가 맛있는 파스타집

안국역 인근에 위치한 ‘이태리재’는 다양한 매체에 소개된 인기 파스타 맛집이다. 한옥을 개조해 만든 아담한 식당이지만, 맛은 일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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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 하나하나가 다 특색이 있다. 대표 메뉴는 ‘성게 어란 파스타’. 성게알과 어란의 감칠맛을 잘 살려 중독적인 맛을낸다. 그 밖에 트러플크림뇨끼, 블랙트러플파스타, 문어라구파스타 등도 인기다. 메뉴의 가격은 1만~3만 원대.


음식 맛도 좋지만, 직원들의 서비스가 친절하고 세련돼서 기분이 좋아지는 곳이다.


◆라구파스타가 먹고 싶다면?

서울 용산에 위치한 ‘라구’. 매장 내부는 빈티지한 멋과 감성이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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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서 파스타를 고를 때는 고민할 필요가 없다. ‘할머니라구파스타’ 한 종류이기 때문이다. 할머니라구파스타는 어디선가 먹어본 듯하면서도 색다른 느낌을 주는 맛이난다. 이탈리아 할머니가 알려준 조리법으로 만들어졌다고 한다. 가격은 1만9000원.


파스타 이외에 스테이크도 이곳의 인기 메뉴다. 스테이크를 주문하면 와인 한잔을 서비스로 준다.


◆이탈리아 현지 맛을 살린 파스타 맛집

압구정로데오역 인근에 위치한 ‘몽고네’는 미식가들 사이에서 소문난 파스타 맛집이다. 이탈리아 식재료와 전통 레시피를 이용해 현지의 맛을 잘 재현해냈다는 평가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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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 메뉴는 ‘성게알 어란파스타’이다. 감칠맛을 잘 살렸다. 가격은 4만 원. ‘봉골레파스타’도 인기 메뉴다. 짭짤한 맛을 잘 살린 산지에서 직송한 바지락, 동죽 등의 조개와 파스타 면이 조화롭다.


메뉴는 단품과 코스요리로도 즐길 수 있다. 프라이빗한 식사를 즐길 수 있는 독립된 3개의 룸도 준비되어 있다. 룸 예약 문의는 유선으로 진행된다.


◆고등어 파스타 먹어 봤어?

망원동의 ‘유어다이닝’는 블루리본 서베이 인증 맛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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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생면과 식재료와 조화를 중요하게 생각한다. 파스타 면은 물론 피클과 디저트 모두 직접 만든다.


대표 메뉴는 ‘고등어파스타’이다. 청양고추와 비트를 갈고 즙을 내서 생면을 만들고, 마리네이드한 고등어를 구워낸 조화로운 파스타다. 가격은 1만8000원.


그 밖에 ‘버섯크림뇨끼’, ‘새우관자까넬로니’, ‘차돌박이 바질페스토 파스타’ 등도 인기 메뉴다. 버섯크림뇨끼는 이태리감자수제비 뇨끼를 버섯크림소스와 곁들였다. 새우관자까넬로니는 원통형 먹물면에 새우, 관자, 홍게가 들어간 파스타다. 차돌박이 바질페스토 파스타는 타야린생면에 제노바식 바질페스토를 비벼담고 구운 차돌박이를 곁들인 파스타다.


◆생면 파스타의 진수

‘볼피노’는 압구정로데오역 인근에 위치해 있다. 김지운 셰프가 운영하는 이탈리안 레스토랑이다. 


매장 내부는 격식이 없는 자유로운 구조와 앤틱한 분위기가 볼피노만의 분위기를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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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 메뉴는 ‘고등어파스타’, ‘새우소시지 오징어먹물 펜네 파스타’, ‘우니 파스타’ 등이다. 고등어파스타는 고등어와 올리브, 바질, 케이퍼가 어우러져 최고의 맛을 낸다. 새우 소시지 오징어 먹물 펜네 파스타는 다진 새우살과 오징어 살이 들어간 부드러운 크림 소스 파스타다. 우니파스타는 바다의 풍미를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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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의 가격은 1만~3만 원대. 


◆특별한 날 가기 좋은 파스타 맛집

청담동에는 ‘톡톡’이 있다. 주목받는 김대천 셰프가 운영하는 식당으로 프렌치(French)를 기반으로 이탈리안(Italian), 재패니스(Japanese) 등을 접목하며, 요리에 대한 오픈 마인드를 실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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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천 셰프는 정확한 조리법으로 식재료 본연의 맛을 고스란히 전달하는 데 중점을 둔다. 재료의 가치를 살려 창의적으로 완성해냈다는 평가를 받는다. 코스 요리 외에도 완성도 높은 단품 요리로 구성된 메뉴를 통해 다양한 요리의 풍미를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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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의 가격이 높기 때문에 특별한 날 가기 좋은 곳이다. 평일 런치 코스가 9만원, 주말 런치 코스가 12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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